의료상담
고관절 인대가 파열 되었다고 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8
기저질환
당뇨 전단계, 갑상선 적출
복용중인 약
신지로이드
책상 다리를 하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를 할 때 오른쪽 고관절의 통증이 심하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이상이 없다며 물리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 거라 했는데, 날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서 mra를 찍은 결과 고관절 인대가 파열되었다고 하더군요.
마취통증의학과에서 관절 주사를 2주에 한번씩 세 차례 맞았지만,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수술할 정도는 아니니 살살 달래가며 지내다보면 어느 순간 통증이 사라질 수도 있다 하는데, 통증 때문에 행동의 제한이 있다보니 많이 불편합니다.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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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인대 손상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회복되게 됩니다. 주사치료의 경우 회복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회복될때까지 수주간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인대 파열은 자연 치유가 가능하나 회복이 더디고 통증이 지속되면 도수치료나 고관절 안정화 운동, 체외충격파 등의 물리적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수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를 우선 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 조절이 안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 재진단도 고려해보세요! 일상생활에서 다리꼬고 책상다리 등 관절을 비트는 자세를 피하시고 엉덩이 근육과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해당 질환의 경우 보통 약물치료 및 보존적 치료를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잡히지 않는다면 고관절 관절경을 하는경우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