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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소289
영악한소28922.03.07

간식 배가 정말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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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간혹 밥을 배부르게 먹었지만 앞에 아이스크림이나 빵, 과자 같은 간식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서 더 먹게 되는데요. 못먹을 것 같지만 막상 먹으면 들어가게 됩니다. 밥배 간식 배가 따로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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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실제로 본인이 섭취를 원하는 음식물은 위의 추가적 공간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간식배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상보다 우리 위는 많이 늘어날 수 있으며 단음식을 섭취하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행복감을 느끼게 되므로 이전 학습의 기억으로 식사 후에 배가 불러도 식욕을 참기 힘들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간식을 먹을 배가 따로 있다는 것은 음식을 먹고 싶다는 충동에 의한 방어 심리에 해당됩니다.

    위는 식도로 역류하기 전이나 복부 공간이 없을 때까지는 팽창할 수 있으며 조금 더 드신다고

    폭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식을 억지로 드신 후 대부분은 상복부 팽창으로 인해 후회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그것을 경험 삼아 다음번에는 잘 드시지 않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신체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식사 패턴이 그렇게 바뀌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간식배가 따로 있는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포만감이 느껴지더라도 음료등을 먹게되면 액체는 상대적으로 흡수가 빠르며 포만감을 쉽게 늘리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사를 위한 배와 간식배가 따로 있을 수는 없지요. 이미 식사로 포만감이 느껴져도 간식을 더 드시는 경우라면 식욕 조절을 잘 못하는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식욕조절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위장은 신축성이 좋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배가 부르더라도 음식을 더 먹으면 위장이 더 늘어납니다. 배가 따로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죠..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식배라고 따로 있진 않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해부학적으로 위는 하나만 존재하며 간식이 들어가는 배, 밥이 들어가는 배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식사 후 배가 부른 상태에서 간식을 먹으면 위가 늘어나게 되며 더 섭취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는 건강하지 못한 습관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의학적으로 위가 두개로 나누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한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하나의 위로 들어갑니다.

    분명 배가 부른데 간식이 더 들어가는 이유는. 이건 의학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포만감이나 배부름을 느끼는 감각을 뛰어넘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간식들은 달거나 자극적인 맛이 많으니깐요) 욕구가 더 강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