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중부 동부 북부로 지역을 나누어서 수도권을 관리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지역을 서부 중부 동부 북부를 나눈 이유가 집값이 비싼 지역 안비싼 지역으로 나누는 건가요?
왜 서부 중부 동부 북부로 나누어서 집값이 현저하게 차이나게 서로 균열을 짓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서부 동부는 집값이 저렴하고 중부나 동부는 가격이 상당히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해서 , 서민들끼리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지역 나눈 곳마다, 서로 보는 정치색도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알게모르게 허세들도 있고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을 서부, 중부, 동부, 북부로 나누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행정 효율성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수도권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경제 활동이 집중되어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을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도권은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기 때문에, 이를 하나의 행정 구역으로 관리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지역을 나누면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간 발전 격차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인접한 지역은 개발이 많이 이루어져 집값이 높고, 상대적으로 외곽 지역은 개발이 덜 되어 집값이 낮습니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을 나누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 정책을 추진합니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을 완화하고, 비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도권 내에서도 인구를 분산시키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을 나누고, 각 지역에 적절한 인프라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인구 분산을 유도합니다. 지역 간 정치적 성향이나 사회적 분위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 기인한 것으로, 지역을 나누어 관리함으로써 각 지역의 특성을 존중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수도권을 서부, 중부, 동부, 북부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집값의 차이는 이러한 지역 간 발전 격차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경기권은 지역이 넓다보니 지역을 나눠서 부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북부지역은 북한과 가까워서 개발을 못해서 가격이 오를수가 없었고 개발제한이 없는 동부나 중부는 새아파트를 많이 지어서 높은가격에 형성이 된거 같습니다
서울역시 강북은 터무니없이 싼곳들이 있어서 소외감을 느끼듯이 수도권 역시 그런 경우일겁니다
어찌됐든 구도시는 인기가 없고 신도시들은 발전을 많이 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서로 균열이 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이 되어져 있고, 특히 서울은 강남과 강북으로 나누어 지면서 심하게 경제적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세부적으로 지리적 차이에 의해서 균열이 보이고 있지만 지역마다 사는 사람들의 경제적 위치, 교육수준, 문화적차이, 정치적 성향등, 여러 요인등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값은 살기 좋고 인기가 좋은 곳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므로 가격이 자연스레 올라가고 반면에 살기 별로고, 인기가 없는 곳은 가격이 하락합니다.
인기가 좋은 곳은 교통의 중심이고, 인프라가 좋고, 교육이 좋으면 부동산 가격을 올라갑니다. 또한 그런곳에 살려면
돈도 많아야 되니 그런곳에 사는 것 자체가 허세인 세상입니다.
국토를 균형있게 다 특색이 있게 균형적인 발전이 있어야 골고루 다 평등하게 잘 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벌써부터 수도권과 지방의 갭이 너무도 심합니다. 지방은 인구유출이 매우 심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을 서부, 중부, 동부, 북부로 나누어 관리하는 이유는 지역별 특성과 필요에 맞춘 효율적인 행정 및 정책 집행을 위해서입니다. 각 지역은 인구 밀도, 산업 구조, 교통 인프라 등에서 차이가 있어, 이를 고려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