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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잉
이이잉

감기걸린아기 짜증이 너무 많아요..

세돌아기 감기걸렸는데 열은 없는데 징징거림이 심하고 짜증이 많아요ㅜㅜ

방금도 놀이터 놀고싶어하는데 아프기도해서 그냥 집에 오니까 드러눕고 난리나던데

엄마인 저도 화가 너무 나네요ㅜㅜ

어린이집에서도 컨디션이 안좋으니 일찍 하원하라하기도 하고ㅜㅜ

딱히 증상이 심하게 아프진 않는데 밥도 아예 거부고 짜증이 심한데 이럴땐 가정보육을 그냥 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계속 그냥 보내고 일찍 하원 연락받으면 하는게 나을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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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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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에 보냈다 라고 한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화가 나고 기분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가 참 고생을 했겠다 싶어요.

    아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라고 한다면 아이를 가정 내에서 안정을 취하도록 해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가 딱히 아프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침을 하지 않고 열이 겉에서 나지 않아도 목의 부음으로 인해서, 축농증으로 인해서, 몸의 세균의 염증으로 인해서

    몸 속 안에서 열이 발생 되어질 수 있답니다.

    아이가 아프지 않는데 괜히 징징거리고 울고 보채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년초에는 유치원에 들어 가서 적응한다고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2~3개월이 지나면 꾀가 나기도 합니다.

    때때로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우리 아이는 몸이 안좋아서 신경이 예민해진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몸 건디션이 안좋으면 예민해지고 만사가 귀찮고 짜증이 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머님께서 힘이 들겠지만

    그럴수록 우리 아이를 한번 더 안아주는 걸로

    아이의 마음은 따뜻해지고 평안해 질 것입니다.

    하루 이틀 정도 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그저 편안하게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해 주시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아이와 눈높이를 같이 해 보시면 어떨까요?

    안아 줄 때는 " 사랑해, 사랑한다" 라는 말을

    꼭 해 주세요.

    멀리 뛰기 위해 우리 아이는 잠시 한발짝 뒤로 물러 서 있다고 생각하시고 칭찬과 격려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머님의 인내와 밝은 미소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밥을 아에 거부하고, 짜증을 내는 상태라면 차라리 집에서 쉬면서 가정 보육을 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행동이 짜증 날 만큼 힘들다 처럼 보입니다. 활동보다는 집에서 그림이나 만들기, 책 읽기를 하면서 쉬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세돌 아기 감기 중 짜증이 많고 식사도 거부한다면, 며칠 가정에서 쉬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회복 전까지는 어린이집 생활이 더 힘들수 있습니다. 엄마도 지치니 잠시 휴식이 필요할 떄라 생각하고 아이 중심으로 조율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가정에서 돌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정에서 힘들더라도 아이를 케어하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