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뚫은 부위 치료하고 싶은데 어떤 병원을 가야할까요?
5-6년 전에 귀를 뚫었었는데 관리를 잘 못하고 염증이 여러 번 났었습니다. 그러면서 귀걸이를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면서 뚫은 부위가 막혔어요. 그런데 염증때문인지 막힌 부위가 앞뒤로 볼록하게, 비비탄 총알처럼 튀어나와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귀를 뚫고 싶은데 어떤 병원을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설명해주신 모양(앞뒤로 단단하게 볼록한 결절)은 오래된 염증 후 피부 증식, 흉터 조직, 경우에 따라 켈로이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평가·치료받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갈 곳
우선순위: 피부과
대안: 성형외과
두 과 모두 귀걸이 구멍 주변 흉터, 켈로이드, 만성 염증 관리에 익숙합니다.
2. 병원에서 해주는 것
염증이 남아있는지 확인
흉터 조직·비후성 반흔인지 감별
필요시
· 스테로이드 주사
· 흉터 절제술
· 압박 치료
흉터가 안정된 후 새로 귀뚫기 가능 여부 판단
3. 바로 귀 다시 뚫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
흉터가 단단하게 만져지거나 튀어나온 상태라면
다시 뚫을 경우 같은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
귀뚫은 자리가 막히면서 앞뒤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상태는 ‘피부과(특히 켈로이드·비후성 반흔 전문)’로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앞뒤로 볼록한 부분이
빨갛거나 따뜻하고, 만지면 아프고, 고름이 나오거나 며칠에서 몇 주 단위로 크기가 바뀐다면 화농성 병변(세균에 의한 고름이 차는)을 의심해야겠지만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염증 반복 후 생긴 흉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흉터 치료 → 안정된 뒤 다시 피어싱 순서가 가장 안전합니다.이런 볼록한 조직은 보통
• 비후성 반흔(딱딱하게 살이 올라옴)
• 작은 켈로이드
• 만성 염증성 육아종
같은 형태가 흔합니다. 이는 귀를 다시 뚫기 전에 반드시 치료해야 재발 없이 예쁘게 뚫을 수 있습니다.피부과에서는
• 스테로이드 주사
• 레이저 치료
• 필요 시 작은 절제
이런 방식으로 볼록한 조직을 줄여줍니다.
보통 2~3회 정도 치료하면 많이 가라앉습니다.결론적으로 피부과 → 흉터 안정 → 전문 피어싱샵 또는 병원 귀뚫기 순이 가장 안전한 흐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