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 가보면 크레인(기중기)는 그 높이가 너무 높은데 어떻게 설치하는지요?
건설현장의 기중기는 높이가 수십미터 짜리도 있는데 어떻게 살치를 하는지, 그것도 높이가 자꾸 스스로 올라가는 것 같은데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건설 현장의 높은 타워크레인은 처음부터 그 높이로 세워지는것이 아니라, 건물이 올라감에 따라 크레인 자체의 높이를 함께 높여가는 방식으로 설치됩니다.
먼저 지면에 단단한 기초를 만들고, 그위에 크레인의 가장 낮은 마스트(기둥)부분을 조립합니다. 이후 건물이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면, 크레인 상부 구조물 아래에 있는 유압 잭을 이용하여 크레인 전체를 들어올리고 그아래에 새로운 마스트 섹션을 하나씩 추가하여 높이를 늘립니다. 이 과정을 코핑또는 잭킹작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건물의 높이에 맞춰 크레인의 높이를 단계적으로 올리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해체할때는 이과정의 역순으로 마스트 섹션을 하나씩 제거하게 됩니다.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은 자가 상승 시스템을 사용해 스스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초기 설치 시 타워크레인은 기초에 고정되고, 이후에는 크레인 자체가 중간에 설치된 유압 잭을 이용해 상부 구조를 들어올립니다. 들어올린 공간에 새로운 마스트 섹션을 삽입하여 높이를 점차적으로 증가시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타워크레인은 건물의 높이에 맞춰 계속해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타워크레인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십 미터 높이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말씀하시는 듯 한데요.
이게 공사진행에 따라 계속 높아지는 모습을 보신듯 합니다.
타워크레인 설치는
최초에 설치시는 이동식 크레인으로 설치를 하지만은
타워크레인의 최상부
크레인 부분이 장착 된 이후 부터는
타워크레인 자체에서 인상작업을 실시합니다.
인상작업을 텔레스코핑 작업이라 하는데요.
타워크레인의 기둥을 마스트라 합니다.
타워크레인의 높이를 높이는 것은
결국 마스트를 더욱 연장시키면서 올라가는 작업인데
우선 상부 크레인 으로 마스트를 매달아서 올립니다.
그다음 마스트를 연장시켜야 하는 부분에
텔레스코핑 케이지가 장작됩니다.
이 텔레스코핑 케이지는 아래에서 장착해서
서서히 상부 필요한 부분까지 상승합니다.
마스트를 연장할 부분까지 상승후
텔레스코핑 케이지에서
유압의 입으로
상부 마스트를 밀어올립니다.
마스트 1칸이 들어갈 공간까지
밀어올립니다.
그 후 상부 크레인에 매달아 놓았던
마스트를
그 텔레스코핑 케이지의 빈칸에 꽂아넣습니다.
마스트 상 하부에 핀 체결을 확실히 하면
1개 마스트 체결작업이 끝납니다.
계속 연장하려면
이 작업을 반복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타워크래인은 유압잭을 이용하여 마스트 상부를 점진적으로 높이구요
일정 높이 이상 올라가게 되면 새로은 마스트 섹션을 들어올려 아래에 삽입하여 상승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작업반경, 하중지지력, 인양능력 등을 고려하여 정해진 설치 위치를 확인합니다.
이후 철근, 고정앵커, 받침앵글을 결속하여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기초앵커 및 기초마스트를 일렬로 맞춘 후 고정하고 텔레스코핑케이지, 운전실, 캣헤드, 카운트지브, 메인지브 등을 순서
대로 조립한 후 볼트 및 핀을 이용하여 연결부위를 고정합니다.
카운터웨이트의 중량을 확인하고 웨이트블록을 배치하며 와이어로프를 설치한 후 로프이탈 방지장치를 설치합니다.
공사 진행 중에 텔레스코핑케이지를 이용하여 공간을 만들고 마스트를 넣어 타워크레인의 높이를 올리는 텔레스코핑
작업을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훈 전문가입니다.
기중기는 내장된 기초와 지지대를 활용해서 안정적으로 설치된 상태로 유압 또는 전동 장치로 자체적인 높이 조정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이렇게 높이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