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이 넓고 여드름이 좀 있는데 선크림을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얼굴 피부에 모공이 넓어졌고 여드름이 좀 있는데 선크림을 발라도 될 까요? 피부에 너무 자극가는 건 아닌 지 그렇다고
선크림을 안 바르기에는 피부노화가 될 거
같고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반복되는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은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고 피부암의 원인이 되므로 외출 전과 중간에 덧바를 것을 권합니다.
다만 외출을 다녀온 후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클렌징을 깨끗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모공이 넓고 여드름이 있는 피부를 관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이런 피부 상태에서도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모공이 넓고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도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함께 여드름 자국을 더 어둡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차단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어떤 종류의 선크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에는 특히 오일 프리,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모공을 막지 않아서 트러블을 덜 일으키게 됩니다. 게다가, SPF 지수가 너무 높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SPF 30 정도의 제품이 일반적으로 적합하며, 민감한 피부를 위한 포뮬라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양을 너무 많이 사용하기보다는 적당량을 부드럽게 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더 예민한 경우라면, 제품을 바르기 전에 패치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가 지나고 나면 꼼꼼한 세안으로 선크림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할 때는 피부에 자극이 덜한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선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여드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 피부나 모공이 넓은 경우에는 비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기가 있는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모공을 막지 않으며, 여드름을 유발할 가능성이 적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요. 또한, 유분이 적은 제품이나 젤 타입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모공을 막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므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여드름이나 모공 문제로 피부가 민감하다면, 선크림을 바르기 전 소량을 피부에 테스트해보고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