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크게 넘어졌을 때 병원방문 및 시행 검사 종류가 궁금합니다..
개복으로 자궁근종 수술을 한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계곡이 있는 길을 건너다가 이끼를 밟고 넘어지면서 물살을 타고 50~60cm 정도 높이의 아래 바위로 추락하였습니다.
정신이 없어 어디 부분이 바위에 충돌하였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개복한 외부 부위는 많이 회복되었는데,
다음날 확인해보니 팔에 멍이 들었고 오른쪽 갈비뼈 부분부터 다리까지 근육통과 비슷한 통증이 있습니다.
혹시 근종을 떼어낸 자리(배 안쪽)가 이러한 일로 터질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어떠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ㅠ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넘어지는 정도로 수술부위가 터질가능성은 적습니다.
그것보다는 멍이 든 부위에 골절이 있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체진찰과 함께 X-ray를 포함한 영상의학적 검사를 함께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의식 소실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두부외상 감별을 위해 뇌CT및 수술 부위 출혈 혹은 복강내 출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복부 CT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부위를 제대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넘어지면서 다친 부위가 명확하지 않다면 외부적으로 상처가 있는 부위 및 주관적으로 통증 등 증상이 있는 부위들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검사를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2. 수술 부위의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3. x-ray, CT와 같은 정밀한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술 후 1달째라면 수술 부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치면서 상처가 생긴 부위, 통증이 있는 부위는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기에 정형외과에 가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