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증 20%가 붙더라도 택시기사님마다 선호도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돌아올 때 손님을 태울 수 있느냐(빈 차 운행 위험)’와 ‘영업 구역 규제’ 때문입니다.
기사님들이 싫어하는 경우 (비선호)
복귀 시 빈 차로 돌아와야 할 때
시외로 나갔다가 다시 본인의 영업 구역으로 돌아올 때 손님을 태우지 못하면, 돌아오는 동안 기름값과 시간을 길에 버리게 됩니다.
복귀 시간 동안 손님을 못 태워서 생기는 기회비용이 시외할증 20% 수익보다 크다고 판단되면 손해라고 느낍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택시는 지정된 영업 구역을 벗어나 영업할 수 없습니다.
목적지 지역에서 머무르며 그 지역 손님을 골라 태우는 행위는 불법(사업구역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 되기 때문에, 목적지 도착 후 곧바로 본인 지역으로 빈 차로 복귀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법인택시 교대 시간이나 개인택시 퇴근 시간에 걸쳐 멀리 나가게 되면 교대 시간에 늦어 차고지 복귀에 차질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