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지은
달러는 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건가요
물론 세계를 이끄는 국가가 미국이라는 데에는 이해합니다만
지금같이 미국 이란간 분쟁 상황으로 불안감에 안전 자산이 오른다는데 미국이 분쟁국가인데 달러가 오르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세계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국제 무역 결제의 약 60퍼 이상이 달러로 이루어지고 각국 중앙은행 외환보유액도 약 60퍼가 달러 자산입니다 그래서 금융위기나 전쟁 등 불안 상황이 발생하면 자금이 달러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현재 분쟁 상황에서도 달러가 '안전자산'으로 분류가 되고 오히려 가치가 오르는 현상은 말이 안되는 것처럼 판단될 수도 있지만 금융 시장의 논리로서는 매우 합리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달러가 단순히 미국의 통화를 넘어서
세계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이지요.
전 세계의 외환보유액의 약 60%가 달러입니다. 국제 거래의 모든 화폐가 달러로 통용되기에 현재 전쟁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기간에 기축통화가 바뀔리 없으므로 가격은 계속 오르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안전자산인 이유는 미국이 분쟁 당사자일지라도 본토의 안전성, 에너지 자립도, 그리고 세계 기축 통화로서의 독점적 지위를 갖기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 기름 결제를 위한 달러 수요가 폭증하고, 전 세계 자금이 가장 안전한 미국 국채로 몰리면서 달러 가치는 오히려 더 공고해집니다. 즉 미국이 흔들려도 다른 나라보다는 덜 흔들린다는 믿음이 달러 강세를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는 미국이 분쟁 당사자이더라도 세계 기축통화이자 국제 결제와 무역의 중심 통화이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가장 유동성이 크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스템이 달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불안이 커질수록 자금이 미국 국채와 달러로 이동하는 구조가 형성되어, 오히려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는 전 세계 거래의 중심 통화로, 위기 시 투자자들은 현금 중에서도 가장 유동성이 풍부하고 어디서든 통용되는 '최종 결제 수단'인 달러를 보유하려 합니다. 불안이 커지면 전 세계 자금은 가장 안전한 채권인 '미 국채'로 쏠리는데, 국채를 사기 위해서는 반드시 달러가 필요하므로 달러 수요가 동시에 급증합니다. 전쟁이 터지면 전 세계가 힘들어지지만, 투자자들은 그중 '누가 가장 덜 망할까'를 따집니다. 미국은 압도적 군사력과 경제 규모 덕분에 타국 대비 상대적 방어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미국은 세일 혁명 이후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 수입국은 경제가 휘청이지만, 미국은 에너지 자급이 가능해 경제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미 연준은 이를 잡기 위해 금리를 높게 유지하거나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높은 금리는 달러 자산의 매력도를 더욱 높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미달러는 한국의 원화처럼 한 국가의 통화입니다. 그러나 2차대전 이후 영국 파운드화에서 미달러로 기축통화 지위가 바뀌었고 막강한 미국의 국력을 바탕으로 미달러는 기축통화 지위를 넘어 안전자산의 위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자산의 안전성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까요? 쉽게 말씀 드리자면 해당 자산의 가치가 유지 또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가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미달러와 한국의 원화는 차이가 큽니다. 시장에서 미국 경제는 망하거나 급격히 쇠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큽니다. 그래서 금과 함께 미달러와 미달러 표시 자산(채권 등)이 안전자산 대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이란과의 분쟁 여부를 떠나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미달러는 향후에도 상당 기간 압도적인 기축통화이자 안전자산 지위를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지 설명드릴게요. 미국이 세계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에 달러는 국제 기축통화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쟁이나 국제 분쟁처럼 불확실성이 커질 때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자산을 선호하는데, 그중에서도 미국의 경제력과 금융시장 규모, 달러가 글로벌 무역과 금융거래에서 널리 사용되는 점 때문에 달러 수요가 증가합니다. 달러 가치 상승으로 나타나죠. 비록 미국이 분쟁 당사국이더라도, 다른 나라 통화 대비 안정성과 유동성이 뛰어나 위기가 있을 때도 투자자들이 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게다가 전쟁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달러는 현금성 자산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미국 정부의 신뢰도와 채무상환 능력도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달러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고 가치는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