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넘치고 산만한 아이 차분해질 수 있는 방법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만5세 60개월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잠시도 가만히 있는것을 하지못하고 밥먹을때 다리를 흔든다던지 책볼때 손을 뜯는다던지 하며 조용한시간에 항상 손발이 쉬질않습니다.
그리고 사교육은 딱하나 발레학원을 10개월째 보내고있는데 다른아이들은 집중하고 얌전히 수업을 진행하는것에 비해 저희아이만 세상 신난 강아지마냥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라서 유독 선생님 눈에띄고 천천히 해야하는 동작도 천천히 정확하게 하지를 못하고 대충대충 빨리빨리 급한듯이 해버립니다..
산만하고 정신없고 어딜가나 사람들이 텐션이 왜저렇게 높냐고 한마디씩 합니다..
발레가서 발레는 제대로 안하고 뛰고만오니 발레가 적성에 안맞는걸까 하고 고민이 들어서 발레보다 아이가 마음껏뛰고 에너지발산을 할수 있는 다른 스포츠를 시켜봐야하나 고민입니다..
평소에도 걸을 때 가만히 걷지를 못하고 이리깡충 저리깡충 토끼같이 뛰면서 걷습니다.. 얌전히 걷지를 않아요..
무엇을 시켜보면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하면 이 아이를 차분한 아이로 만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에너지가 넘치는 것은 좋으나 상황에 맞게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좋습니다.
대근육 활동을 할 때에는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좋고, 소근육 및 집중력이 요구되는 활동에서는 에너지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아이가 차분하지 못하는 이유는 집중력이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에게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를 통해서 차분함을 길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은 정적인 활동 입니다.
정적인 활동에는 책읽기,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만들기, 보드게임, 바둑, 퍼즐 맞추기, 블럭놀이 등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활발하게 지낸다는것은 아이가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산만한것의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어릴때부터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조금씩 교육을 해주셔야 아이가 집중력 및 인내심이 늘어나서 조금은 차분한 아이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만한 아이의 경우에는 타고난 기질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가 이상한게 아니라면 그냥 둬도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런 친구들에게는 무조건 체육활동을 꾸준히 시켜주셔야 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건 발산시켜 주고 풀어주어야 별다른 문제나 사고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에 대해 충분히 인정해주시고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달래주셔야지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활동력이 많아서 그럴수있으나
신체 조절이 어려워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정적인 활동을하고 자기조절 활동을 해주시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스스로 신체를 통제하는것을 알려주시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서술하신상황을 보니 아이가 심하게 집중을 못하는듯 보입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고 혹시 ADHD 일수도 있으니 약을 먹는것도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수영을 배운다면 이러한 산만함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발레에서 발레의 교육 시간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다른 운동을 시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발레 대신 수영, 태권도, 축구 등을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