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조작국이란 나라가 돈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작해서 무역을 할 때 유리하게 만드는 나라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우리나라에서 사과를 수출한다고 해보면, 사과가 다른 나라에서도 팔리려면 그 나라 돈으로 가격이 정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일부러 돈의 가치를 낮춰서 사과 가격을 싸게 만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 사과를 더 많이 사겠지요? 반대로 , 우리나라 돈의 가치를 높이면 외국에서 들어오는 물건이 비싸져서 우리 나라 사람들은 외국 물건을 덜 사게 됩니다. 이렇게 돈의 가치를 조작해서 무역에서 유리하게 만들면, 다른 나라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그래서 미국 같은 큰 나라는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노력하고, 환율조작국을 지정해서 제재를 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