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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4.04

노덕술이라는 친일파의 만행에 대해 알려주세요.

일제강점기 친일파 중에서 악명이 높았다던 노덕술이라는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또, 그의 후손들은 여전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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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덕술은 일제 강점기 고등계 형사로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수도경찰청 간부로 재직하다 반민특위에 체포되었으나 풀려나 경찰직 고위간부를 지낸 인물입니다.

    그는 고문 기술의 70%를 직접 개발했다고 알려진 친일 경찰의 대명사 '고문 귀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덕분에 일본 순사가 된지 1년만에 초고속 승진해 순사 부장이 되는 등 친일 행각을 펼쳤습니다. 예를 들어 1929년 광주학생 항일운동 만세 시위를 주도한 어린 학생들을 직접 때려잡고 고문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덕술은 일제 강점기 고등계 형사였습니다. 광복과 대한 민국 정부 수립 이후 수도경찰청 간부로 재직하였다고 합니다. 1948년 10월 반민족 특별조사위원회 및 정부 요인 암살 음모사건의 이종형 , 박흥식과 함께 주범 중 한명이였지만 반민특위 해체로 풀려나 경찰직 복귀 이후 대한민국 경찰직에서 고위간부로 지냈다고 합니다. 1960년 7월 제5대 국회의원(민의원) 선거때 경상남도 울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했고 1968년 4월 1일 사망했다고 합니다. 노덕술의 후손에 관한 정보는 현재 알려진게 없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덕술은 창씨개명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직원록에 마쓰우라히로라는 이름으로 적혀있습니다. 노덕술은 누구보다 열심히 독립운동가들을 체포하여 무자비하게 고문했으며 살해한 악질 고문 경찰로 악명을 떨친 인물입니다. 그 공로로 일제로부터 두 개의 훈장까지 받았다고합니다. 노덕술의 후손에 관한 정보는 현재 알려진바가 없으며 아들이 국무총리 노재봉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근거없는 주장에 불과하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