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미국처럼 천문한적인 국채를 발행하고 있고 빠르게 증가하는데 누가 소화하고 있는건가요
중국도 미국처럼 천문학적인 국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그리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중국의 국채는 외국에서 산다는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누가 이를 소화하고 있는건가요
중국의 국채는 미국처럼 해외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사들이는 구조가 아니라, 대부분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소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우선 중국 국채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매우 낮습니다.
미 재무부처럼 달러가 기축통화이자 안전자산으로 쓰이는 미국과 달리, 위안화는 아직 국제적 신뢰와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입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중국 국채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은 전체의 약 2% 수준에 불과하며, 오히려 최근에는 미·중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흐름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국채는 외국인보다 국내 은행, 보험사, 국영 금융기관이 주로 매입합니다. 사실상 내부 흡수 구조라 외국 의존도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국채를 가장 많이 매입하는 곳은 다름아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입니다. 인민은행은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국채를 적극적으로 매입하며 시장 금리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의 국채 발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중국 내부의 자산가들이 소화하거나
러시아, 중동, 인도 등지에서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대다수의 국채를 다른 해외 국가들이 상당수 매수하고 자국내의 금융기관이나 다양한 주체가 매수하는형태입니다
현재 중국은 국채를 발행할때 대다수를 중국 내수에서 소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75%는 중국의 국유 은행이나 중국의 대다수 금융기관들이 이 국채를 매입하여 입찰을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중국의 국채를 보유한 비중은 4%로 매우 낮고 신흥국들이 16%인것에 비해서도 매우 낮습니다 이중 나머지 20%이상은 중국의 저축률이 매우 높은데 이과정에서 중국의 지방채나 국채를 상당수 저축개념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