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세포 생물이 다세포로 변화된 경우는 없나요?
우리가 머리가 멍청하거나 그럴때 단세포 생물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로 변한 경우가 있는지 그렇게 될수가 없는지 궁금 합니다.
네,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 생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오랜 기간 진화 과정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며,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단세포 생물들이 서로 붙어 살면서 군체를 이루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별 세포들은 서로 협력하여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군체 내의 세포들이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도록 특화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세포는 영양분을 섭취하고, 다른 세포는 번식을 담당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포 분화가 더욱 복잡해지고, 세포 간의 의사소통 체계가 발달하면서 완전한 다세포 생물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단시간에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랜 기간동안 발생한 진화의 결과입니다.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 생물로 진화한 사례는 생물학적으로 존재하며, 약 6억 년 전 다세포 생물이 처음 출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세포 생물인 조상 세포들이 군집 생활을 통해 협력과 분업을 이루다가 점차 유전자 발현의 조절로 세포들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하게 되면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한 것입니다. 현대 연구에서는 일부 단세포 생물이 특정 조건에서 집단화하여 다세포 생물과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사례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우선 단세포생물에서 다세포생물로 변화하는과정은 실제로 일어났지만
단기간에 일어나는 일이아니라 진화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녹조류로 잘 알려진 클로렐라는 단세포상태에서 시작되었지만
수억년에걸쳐 진화를통해 다세포형태로 발전해왔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해당주제는 생명과학분야에서 핫한주제인데,
약 10억년전정도에 해당 현상이 일어났을것으로 추정한다고합니다.
단세포생물이 다세포가되기위해서는 군채를 만들고 세포간에 서로 협력을해야하며, 세포간의 의존성이 증가해야합니다.
볼복스라는 녹조류가 이러한 과도기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