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음악 이미지
음악학문
음악 이미지
음악학문
모리노아
모리노아23.01.30
사물놀이나 혹은 풍물의 기원은 무엇인가요?

장구를 예전에 쳤던적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2년정도 쳤었는데..그땐 치기만 했지 이런생각을 할 나이는 아니었나봅니다.

사물놀이 혹은 풍물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풍물놀이는 풍물굿 즉 농악 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물놀이는 김덕수가 처음만들었다고 합니다

    1978 년 앉아서 하는 놀이 앉은반이라고 합니다.

    무대예술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사물놀이와 같은 모습을 갖춘 때는 1978년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물놀이를 두고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내용은 과거에 다 있던 것이지만 사물놀이가 이런 형식으로 태어난 것은 1978년의 일이랍니다. 사물놀이는 농민들이 하던 풍물에서 유래했습니다.풍물패의 긴 대열은 크게 ‘앞치배’와 ‘뒤치배’ 등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때 앞치배란 꽹과리, 소고,장구, 북등과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말하고 뒤치배는 양반이나 각설이 등의 복장을 하고 춤을 추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물놀이는 앞치배에서 4개의 악기를 빼서 새롭게 구성한 음악입니다. 4개의 악기란 다름 아닌 꽹과리(쇠), 장구, 북,징을 말합니다. 그리고 풍물은 모두 서서 연주하고 현란한 춤이나 다른 개인기들이 동원되는 것에 비해 사물놀이는4개의 악기를 가지고 4명(혹은 여럿이)이 앉아서 풍물 가락을연주 합니다. 그래서 사물놀이는 ‘앉은반’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물놀이 - 한민족 신명의 가락 (위대한 문화유산, 최준식)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물놀이는 농민들이 하던 풍물에서 유래하며 이것이 형식으로 나타난 것은 1978년 입니다.

    풍물놀이는 각종 세시명절 가운데 행해져 액운을 쫓고 경사를 기원하며 한 해 풍년에 감사의 뜻을 올리는 민간신앙에서 유래한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