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구단들의 ESG경영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그 사례가 있을까요?
요즘에는 환경 문제에 대해서 사회적으로도 꽤나 민감하게 다루고 있고, 또 다들 동참하는 분위기라 기업 입장에서도 ESG경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스포츠 구단에서도 이 ESG경영에 동참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지 현황이 궁금하더라고요. 스포츠 구단들의 ESG경영 사례가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구단들의 ESG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는 재활용 프로그램, 에너지 절약,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 등 환경적 요소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NFL의 '그린 스타디움' 프로젝트: NFL의 일부 구단은 경기장을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에너지 효율적인 설비와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일부 구단은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NBA: NBA 구단들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성 및 포용성을 촉진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스포츠 구단들도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SK 스포츠 구단에서는 친환경 유니폼, 응원도구, 굿즈 사용을 확대하고 있고
플로깅 행사와 No Plastic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T 스포츠 구단 에서는 탄소중립 협약 및 탄소중립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MLB)또한 MLB Together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공하고 취약계층 지원하며
의료용품 제공며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NBA농구는 NBA Cares라는 글로벌 사회적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운동, 맨탈 케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FIFA축구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재활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친환경적인 대회 개최를 선언바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ESG 경영을 독려하고 있으며 토트넘 핫스퍼 경우,
친환경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발표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