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 말 더듬기.. 기다려주어야 할까요?
7세 남아 말 더듬는거 기다려주어야 할까요? 말은 곧잘 하는대 단어 중간중간 '어어어'를 심하게 씁니다. 말 하고싶은 단어를 빨리 기억해내기 어려울때 그러는거 같은데요.. 기다려줘야할지 아니면 교정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종종 생각을 표현을 할때
유추하고 형상된 이미지 기억이나 경험을
끄집어 내는 경우 일 수도 있고
또는
발음이 전혀 잘 안되어(특정발음)
어어~ 하면서 말을 더듬을 수도있습니다~
아이를 관찰하시어서 대화를 나눌때
아이가 자주 더듬어서 발음을 한다면
언어치료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하시면 좋겠습니다
(또는 혀와 구강구조의 문제도 있을 수있으니)
교육기관에서는
7세연령이 발음을 더듬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어어어어~ 단어와 단어사이에 공백이 크지 않습니다 . 단어와 단어를 문장으로 이어주지 못하고 공백이 크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각하면서 발음을 하는 것과
발음이 발성이 안되어 더듬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 자세히 관찰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 더듬는 아이들 대부분의 경우는 몇 개월 안에 호전되지만 만 6세 이상의 아이가 수 개월이 넘도록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가 또는 언어 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말 더듬는 아이를 지적하거나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끊어버리면 자존감이 떨어져 무기력감과 스트레스, 분노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하고 있다면 끝까지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아이 말이 완전히 끝난 후 대답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은 잘하는데 중간에 어어어를 쓰는 것은
말을 하면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천천히 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교정을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마냥 기다린다고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교정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빨리 하려고 하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으니,
아이에게 차분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셔야겠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언어 점검을 받기 보다는 발달 점검 차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듣는 사람도 불편하겠지만, 가장 더 힘든 사람은 자신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즐거워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아이의 말을 못 알아듣겠다고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끼어들거나 자르거나, 무성의하게 들어줘서는 절대 안됩ㄴ디ㅏ.
평상시 부모님들도 빠른 말투 보다는 여유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해요
책을 읽은 것도 언어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니 부모님께서 자주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따라서 읽을 것입니다.
아이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또박또박 말해! 라기 보다는 천천히 말하자! 라고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모르기 떄문에 확답은 이릅니다만
말을 곧잘 하는데 중간에 어어어를 쓴다고 하여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으며
아이가 어휘력 등이 늘어난다면 자연스럽게 말을 더듬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더듬의 증상은 반복형태와 막힘형태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막힘의 형태로 보여집니다. 치료가 필요로 해보이며 기관에서 언어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7세인데도 말을 더듬거나 한다면 수정해줄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이러한 부분은 놀림을 당하거나 할수있는 부분일수도 있으며
이러한 안좋은 기억을경험하게 되면
언어적인 표현이나 발달이 늦어질수있기에
가능하면 언어치료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더듬기는 표현하는 방법이 고민일 때, 단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을 때, 성격이 급할 때, 말하고 싶은게 오히려 많을 때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교정을 받기보다는 아이와 대화하는 빈도수를 늘려주시고 천천히 표현해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세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줄어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