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기 말 더듬는데 괜찮을까요?
평소에 말을 잘하다 가끔 말을 더듬으면서 말하길래 그려려니 했는데
요즘은 말 할때 마다 말을 더듬더듬 거리는 헷수가 많아 지고 있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배우면서 말을 더듬을 때는 유심히 아이를
지켜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 있는 버벅거림은 괜찮지만 특정발음이나 반복되는
더듬거림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해결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선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저는 언어치료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요즘코로나 이후 말더듬이 혹은 말이 느린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일 성격이급한아이여서 말이 빠르게 나오거나 마음이앞선거라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이부분은 천천히 얘기하는 법을 알려주면 됩니다 하지만 엄마가 보시기에도 말더듬이심하고 문제가 될것 같은 경우 가까운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하셔서 정확한검사 및 진단을 받으신 후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린아이일수록 빨리발견하고 조치를 취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더듬을수록 머릿속에 생각한 것을 말로 이야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화를 나눌 때 천천히 말하는 것이 좋고 문장을 끊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가 끝까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더듬는다고 해서 다시해봐 정확히 해봐! 등 아이의 말이 잘못됐다고 혼을 내거나 나무라서는 안됩니다.
말을 더듬으면, 부모가 한번 더 정확히 말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아이들에게 말을 할 때 빨리 하지 마시고 천천히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말이 한참 늘 때는 자신의 의지대로 잘 나오지 않아서 더듬 거리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여러 날 동안 더듬는다면, 언어 진단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의 언어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3살이 넘은 아이네요. 말을 더듬지 않다가 최근들어 더듬는 횟수가 잦아진 것이라는 말씀으로 유추해보면
심리적인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구강구조에 이상이 있거나 등이라면 아이가 아프다고 하거나 다른 증상을 호소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외상이나 다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없이 말을 더듬든 경우가 증가했다면 심리적으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좋지 않은 기억이나 충격으로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이런 경우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인의 따뜻한 품이 좋습니다. 말을 더듬는 것을 아이가 신경쓰지 않도록 더듬는 발음에 무관심해주시고
- 뭐든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에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아이가 한 행동도, 표현하는 말... 등 모든 면에서 아이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격려와 칭찬이 주어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다만, 2~3달이 지나도 말더듬는 경우가 줄지 않고 더 증가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34개월 아기가 말을 더듬는 것은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은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으며, 각 아이의 발달 속도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말 더듬이가 지속되고 있거나 아이가 말하기를 거부하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언어 발달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말 더듬을 때에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자연스러운 말투로 대화를 이어나가 주시고, 이를 통해 아이의 언어 발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더듬기 시작하면 잠시 기다렸다가 이야기를 재개하도록 해주세요
생각을 신체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종종 더듬기도하고 심리적 불안이나 초조함의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빠른 행동을 요구했거나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는 요소가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