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어깨빵을 치는 그런게 문제인가요?

유튜브에 최근 육은영쌤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는 유튜버가 일본 어깨빵 빌런을 참교육했다는 영상이 막 나오고 있는데 이게 과거부터 약자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꽤 자주 있었다는 거 같더군요. 정말 일본에 어깨빵을 치는 그런게 문제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 몇 년 사이 일본, 특히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 중심가에서 '어깨빵(부딪힘 사고)' 문제로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가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뉴스나 사회적 문제로 크게 다루어지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부츠카리 오지산(부딪힘 아저씨)'이라 불리는 이들입니다.

    주로 출퇴근 시간 복잡한 지하철역이나 환승로에서 발생합니다.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심지어 멀쩡히 잘 가고 있는 사람을 향해 고의로 방향을 틀어 어깨나 몸을 강하게 부딪치고 지나갑니다.

    주로 자기보다 체구가 작거나 반항하기 어려워 보이는 젊은 여성, 혹은 짐을 많이 들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화풀이 및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사회적 고립이나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쌓인 분노를 약해 보이는 상대에게 표출하는 찌질한 범죄 행위입니다.

  • 얼마전 도쿄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일본 여자가 꼬마 아이에게 그런 행동을 한게 시작으로 그 뒤로 자주 릴스나 쇼츠등에 많이 올라 오는거 같아요 재미삼아 그런 사람도 있는거 같고 뭔가 점점 확산되는 느끼도 드네요

  • 일본에서 이른바 부츠카리'라고 불리는 어깨빵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 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단순히 일회성 해프닝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스트레스 해소나 혐오 표출 방식 등으로 변질되어 심각한 민폐 행위이자 범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