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국가에 거주하거나 여행해보신분 있나요?

영어를 거의 못하는 사람이,

입국장에서 심사원한테 종이를 보여줘도 통과 되나요?

1. 입국 이유(거주 목적 등)
2. 얼마나 머물것인지 날짜

3. 거주하는곳이 어디인지, 연락처를 갖고 있는지

4. 영어를 잘 못해서, 종이에 영어로 써왔다는 글.

이정도만 한국에서 영어로 쓴 뒤에,

입국심사장에서 여권 검사받을때 종이 줘도 통과 되나요?

아니면 무조건 영어회화로 대답을 해야 통과 되는건가요?

가끔 여행사를 통해 단체여행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미국이나 캐나다 여행할때,

입국심사원이 한명씩 물어본다면, 영어 못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많이 있을텐데,

가이드분이 한명씩 다 설명해주면서 통과시켜주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어를 못해서 문서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건 보통 가족을 방문하는 이유로 호텔에서 묶지 않거나 일반적인 여행지가 아닌 경우 조금 더 의심을 살 수 있어서 상황을 설명하려는 목적이고

    누가봐도 관광객 같은 사람이면 영어 못하는게 오히려 더 쉽게 통과합니다

  • 영어를 못해도 입국이 무조건 거절되는 건 아니예요 😊

    입국심사는 영어 시험이 아니라 방문 목적과 체류 계흭을 확인하는 과정이예요

    여행 목적, 기간, 숙소 주소 등을 영어로 적어 보여주는 건 도움이 돼요 👍

    다만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어서 Tour, 10 days, Hote 같은 기본 표현은 알아두면 좋아요 ㅎㅎ

    단체여행 어르신들도 가이드 도움을 받거나 필요한 경우

    통역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요

    중요한 건 영어보다 방문 목적을 정확하고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예요 😊

  • 영어권 몇 곳 다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종이를 보여드리는 방식도 실제로 통과됩니다.

    입국심사관이 확인하려는 건 유창한 영어가 아니라 딱 세 가지예요. 왜 왔는지, 얼마나 있을 건지, 어디서 뭵는지. 말을 못 해도 그 답이 명확하면 대부분 문제가 안 됩니다.

    다만 손글씨 종이보다 더 잘 통하는 건 실물 서류입니다. 왕복 항공권 e티켓, 주소가 나온 숙소 예약 확인서, 현지 연락처를 종이로 뽑아 가서 질문이 나올 때 해당 부분을 짚어 보여주시면 대부분 그대로 통과돼요. 미국은 ESTA, 캐나다는 eTA를 미리 받아두는 건 필수고요.

    심사관이 더 묻고 싶어 하면 통역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interpreter, please 한마디면 되고 미국·캐나다 주요 공항에는 한국어 통역 지원이 있습니다.

    단체여행은 보통 심사를 한 명씩 받지만 가이드가 줄 근처에서 도와주고, 필요하면 심사관에게 단체라는 걸 설명해 줍니다. 어르신들이 Tour, ten days 정도 단어만 말하고 통과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팁이라면 대답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길게 설명하려다 오히려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어서, 단어 위주로 명확하게만 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