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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4

5살 아이에게 동생이 생길 예정입니다. 동생이 생기면 심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던데 부모로써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예정일이 한달정도 남은 시점입니다^^5살 아이에게 동생이 생길 예정입니다. 동생이 생기면 아이에게 심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던데(관심을 덜 받게되서 서운해한다던지)부모로써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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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blue-check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23.06.04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는 아무래도 손길과 눈이 끝없이 가게 되니 첫째는 부모의 사랑이 뺏겼다고 생각하고 그 사랑을 되찾기위해 퇴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첫째에게 너는 다 컸으니 스스로 해라 라고 말하지 마세요. 첫째에게 동생은 아기라서 스스로 할 수 있는것이 없는데 너는 스스로 잘 해서 엄마가 자랑스럽구나. 그렇게 칭찬해 주며 동생의 육아에 참여시켜 주세요. 기저귀를 가져다 주거나 직접 갈아보게 하거나, 분유 먹이는 일에 도움을 준다던지 육아에 참여시키면서 동생을 경쟁자가 아니라 보호해 주어야할 존재로 인식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의 탄생은 아이에게 큰 변화입니다. 따라서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대비할 수 있게 동생, 임신, 태아의 성장, 출산 등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가 뱃속의 동생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아기 이야기를 많이 해주세요. 예를 들어, 형아가 웃으니 동생도 기분 좋은지 태동을 한다고 해주시는 등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뱃속에 존재하고 있을 동생에 대해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동생이 태어나고나면 아무래도 동생에게 관심이 가게 마련입니다. 조리원에서 동생을 안고 들어오는 것도 아빠가 해주시고 엄마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첫째를 안아주세요. 다른 식구들도 동생을 안아보고 관심갖기 보다는 첫째에게 관심을 먼저 주시고 시간을 보낸 후에 같이 동생에게 인사하자고 유도해주시구요.

    당분간은 수유나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첫째에게 먼저 관심을 주시고 첫째 위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쪼록 순산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 첫째에게는 경쟁자가 생긴다는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첫째 아이에게 첫째 아이가 가장 소중함을 느낄수 있도록

    꾸준히 말해주어야 합니다. 둘째가 태어나도 첫째가 최고이고 더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면서

    둘째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갈수 밖에 없음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면서 그래도

    첫째가 더 사랑스럽다는 말을 자주 해주시면 시기나 질투심이 없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와 둘째를 분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떄 분리는 현실적인공간의 분리가 아닌 감정의 분리입니다

    첫째에게 주는애정이나 관심은 그대로 유지하되 둘째는 둘째대로 관심을 주는것이 서로간 질투를 줄이는 방법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동생만큼 똑같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시고 충분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해주고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생겼어도 너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라는 것을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스킨십도 많이 해주시면서 사랑해 라는 말을 잘 해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산부인과를 갈 때 첫째 아이를 데리고 가서 동생이 생겼다고 설명해 주는 것이 적절한 시기일 것 같아요

    초음파를 통해 동생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도 아이에겐 좋은 경험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리 동생에 관련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동생이 사용할 젖병이나, 기저귀 등을 아이와 함께 쇼핑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힘들어할 수도 있어요

    엄마아빠의 사랑을 빼앗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야 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안심시키고 아이에게 많은 스킨쉽과

    유대감을 형성시켜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가 5살이면 자기 중심적사고가 강할 때라

    좀 더 세셈한 배려와 따뜻함으로 대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태아가 동생이라는 것을 매일 대화속에서 미리 접하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먹거나 놀이를 할 때도

    태아도 함께 하는 가족이라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태아의 태명이 있으면 먼저 5살 우리 아이의 이름을 말하고 그 다음엔 동생 태아의 이름도 함께 불러서 동생있다는 것

    등을 시시때때로 인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가족에 관한 여러 책들이 있으니 서점에 들러서

    우리 아이가 좋아할만한 그림과 색감을 고려한 책을 선정하셔서 자주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아기보다는

    5살 우리 아이에게 더욱 집중해서

    잘 듣고, 이해하고, 함께 해 주시면

    이 과정 또한 무난히 지나가고 부쩍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가

    예쁘고 건강하고 반듯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때 첫째의 어렸을 때 사진을 활용하는 것을 한 가지 방법으로 알려드릴게요.

    첫째의 초음파 사진부터 성장기록을 남겨두셨다면 그걸 좋은 자료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00아 여기 이게 누군지 아니? 맞아, 00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사진이야.

    이건 코, 이건 손가락, 이건 발이네.” “엄마 뱃속에 00이가 있다가 쑥 나온 것처럼 지금은 00이 동생이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대.”

    “이건 00이, 이건 동생 @@이”라고 초음파 사진을 나란히 붙여놓고

    눈에 보이지는 않는 존재이지만 새로운 대상이 생기고, 그게 ‘동생’이라는 것을 차츰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첫째 아이가 원한다면 엄마의 배 위에 손을 올리거나 얼굴을 닿게 하고

    동생의 움직임이나 소리를 듣게 해주시는 것도 동생의 존재를 조금씩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