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마살이라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유전자와 관련된 내용인가요?
계속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우리가 역마살이 붙었다 등으로 표현하는데요. 이게 인류에게 주어진 유전자 중 새로운 환경을 추구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혹시 정말 인류 중에 몇 퍼센트는 계속 새로운 환경을 추구하는 유전자를 타고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역마살 또는 떠돌이와 같은 용어는
사회적 문화적 또는 심리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며 특정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한
비공식적인 표현입니다.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여
특정 유전자에 대한 직접적인
연관성을 논할 수는 없습니다.
유전자와 행동 간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며 다양한 요소가
상호작용하여 특정
행동을 결정합니다.
인류의 행동과 성격은 유전적 환경적
문화적 요소의 조합으로 결정됩니다.
특정 특성이나 행동이 유전적으로
전달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매우 복잡하며
다양한 유전자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새로운 환경을 추구하는 유전자라는
개별적인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환경 역시
개인의 행동과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다른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변화를 꺼리는 경향이 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유전적인 영향 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험 교육 문화적 배경
등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자는 아니고 사람의 성향입니다.
외향적이고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사주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