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반인 요즘 시기는 계절상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남아있어 여전히 덥게 느껴집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바람이 불어 기온이 다소 내려갔지만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하면 여름 못지 않게 뜨겁습니다. 가만히있을 때보다 걸어 다니거나 움직일 때 더 덥게 느껴지는현상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입니다.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면서 몸 안에서 엄청난 양의 열을 만들어냅니다. 생성된 체온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액 순환이 빨라지면서 몸 전체에 열이 오르게 됩니다. 특히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움직일 때 남들보다 체온이 더 빠르게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