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배우자가 자꾸 제 핸드폰을 훔쳐봅니다
부부사이에도 사생활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사이에 핸드폰 공개하시나요?저는 비번 걸어놓고있는데 제가 핸드폰 놔두고 가면 그렇게 비밀번호를 변경하려합니다 이거 이상하지않나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람마다 모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부부 사이라 하더라도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해줘야 한다', '상대방의 휴대폰을 허락 없이 보아선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부부 사이에는 서로 숨기거나 비밀이 있어서는 안 된다', '배우자에게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고 비밀번호를 걸어두고 알려주지 않는 것은 무언가 숨기거나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괜한 오해나 안 좋은 상상을 하지 않도록 부부 사이에는 서로의 휴대폰 번호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배우자분이 작성자님 폰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려고 하는 것은 조금 이상한 것 같네요.
배우자분에게 '내 휴대폰의 비밀번호는 내가 익숙한 번호로 해둔 것이니 임의로 바꾸지 말아줘' 하고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적어도 이메일이나 핸드폰 등은 배우자의 허락 없이 열어 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마저도 지키지 못한다면 서로 간에 믿음이 생기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부부마다 전부 다르던데
어떤 부부들은 서로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경우들도 있고
어떤 부부들은 서로 터치 하지 않는 부부들도 있더군요
만약 사전에 서로 어떻게 할 것이라 약속을 한 상태이고
사생활을 존중해주기로 한 상태에서 훔쳐본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 패턴, 비밀번호를 공유하든
아니면 사생활 영역은 침범하지 않든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배우자라도 각자의 삶의 방식이 다르고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는 것이니 배우자의 휴대폰을 훔쳐보는 것은 좋은 태도라고 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 대화를 통해서 원만히 풀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부부라고 다 공유하고 뭐든지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갈등이 깊어지면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 있으니
먼저 서로 유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해소를 하시고 다음에 폰에 관련해서는 깊이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의 없이 비번 풀려고 시도하는 거는 신뢰 문제가 아니라 통제 문제고
비밀번호 변경까지 하려는 행동은 선을 넘는 쪽이에요
배우자는 의심 확인 강박이 있는 강한 불안형인데
자기 모르게 뭐 하는거 아니냐고 불안해하는거예요
그리고 통제 성향도 있어서 사생활은 배신이라고 인식하는거예요
또한 이전 연애가 결혼에서 배신 경험이 있어서 확인하지 않으면 감정 조절이 안되는 타입이에요
비밀 번호 공개는 신뢰랑 별개인데
신뢰는 자발성에서 생기는데
강요로 얻은 투명함은 그냥 감시인거죠
그러니 그냥 비번 알려주시면
다음에는 메신저 그 다음에는 위치, 그 다음에는 인간관계까지 감시를 해요
그리고 몰래 숨기면 프레임까지 씌워서 좀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 자신에게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말해주고
몰래 보거나 비번 바꾸려는 건 신뢰를 더 망가뜨리는 행동이고
당신을 속기 위해 비밀 번호를 거는게 아니라구 솔직하게 감정 없이 전달 하시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배우자분이 작성자님께 관심이 많은거 같네요.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서로 피곤해질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변경하시고 대화로 이야기해보세요
휴대폰을 배우자가 보면 안 되는 중요한 비밀이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속 시원하게 그냥 보여주세요 저희는 비번을 걸어놓긴 하지만 공유를 합니다 언제든지 휴대폰 줍니다 그러면 궁금할 것도 없고 비밀스러울 것도 없고 그냥 편합니다 왜 감추려고 하시나요 왜 비번을 걸려고 하시나요 그러니까 배우자가 더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냥 보여주세요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그러면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몰래 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비밀번호까지 바꾸려고 한다면 이거는 옳지 않고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