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술 먹으면 다음 날에는 설사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술을 마시고 다음날이 되면 설사를 많이 하는데요. 그래서 술을 잘 마시지 않는 편입니다. 왜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설사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알콜이 위장관을 자극하게 되기도하고 알콜분해과정에서 생긴 독소로 염증반응이 잘 일어나기때문입니다
술을 마신 후 설사를 하는 것은 알코올이 위장관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위장관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 운동이 증가하고 수분 흡수가 저하되어 설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교란시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 마신 후 반복적인 설사로 고민이시라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알코올로 인한 위장관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주시 알코올이 소화기능을 떨어질 수 있으며, 기름진 안주 등으로도 다음날 설사 또는 무른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음주과 과식 절제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음주 후 설사를 하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술에는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고, 알코올은 독성이 강한 물질입니다. 소장과 대장을 지나며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할 수 있고, 이는 설사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음주량을 줄이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장관은 매번 과도한 자극을 견뎌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알코올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소화불량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가속화하여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장이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방해하여 장내 환경을 변형시키며, 이는 소화기 문제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설사를 경험하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알코올은 위와 장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 효소 분비를 감소시켜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게 합니다. 또한, 알코올은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깨뜨려 해로운 세균의 증식을 촉진하며, 이로 인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줄이기 위해 술을 마실 때와 마신 후에는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탈수를 방지하고,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을 피하고 적당량의 술을 마시며, 특정 술이 더 심한 증상을 유발한다면 그 술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만약 지속적으로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구체적인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에 대한 반응은 다 다릅니다. 알콜이 위염을 일으키거나 위와 장 운동에 영향을 줄 수가 있으며 알콜이 간에서 대사된 독성 물질도 위나 장이나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서 설사를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수분·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서 묽은 변, 즉 설사를 하게 됩니다
알코올 때무에 장 전체가 자극돼 연동운동이 촉진되는 것도 설사의 원인이죠. 연동운동이 촉진될 경우 수분이 장에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변으로 배출됩니다. 이외에도 알코올이 소화액 분비를 막아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않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며,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장이 예민해 술을 조금만 마셔도 설사를 하게 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습관처럼 설사를 한다면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더라도 높은 도수의 술은 피해야 하죠.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면 장 점막 융모가 더 강하게 자극될 수 있거드뇨. 맥주, 막걸리 등과 같은 발효주도 피하도록 합니다. 당 함량이 높은 발효주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부 당 성분이 대장 속에 남을 경우 수분을 머금으면서 묽은 변을 보게 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술을 마실 때는 체내에서 알코올이 희석될 수 있게 안주를 챙겨먹거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스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는 장에 흡수되지 않고 설사 증상을 유발·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알코올 복용 시 소장에서 음식물을 수확하게 하는 융모의 활동을 저해시키고 소화효소의 작용을 저해시켜 소화가 덜 된 채로 설사가 자주 나오게 합니다.
알코올은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대장의 수분 흡수를 억제하게됩니다. 이렇게 움식물에 장에서 충분한 수분 흡수가 되지 않고 대정을 지나가면 묽은 변이나 심한 경우 설사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맥주, 막걸리, 와인 등의 발효주는 당함량이 높아 소화를 더욱 어렵게 하여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의 이유로 담즙과 같은 소화효소를 억제하여 설사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음주와 함께 기름진음식, 맵거나 자극적인음식 등을 함께 먹으면 설사가 더욱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설사는 대변에 물이 많이 섞여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설사는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위장관의 자극이 되고이 자극이 되는 물질을 빨리 내보내게 하기 위해서 장에서 수분 흡수를 덜 하게 됨으로써 나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