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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보석새176
쿨한보석새17621.04.05

실비 인상이 계속되는데 메리트가 있을까요??

처음에 실비 3만원대였는데 현제 5만원이 되거든요

계속 인상되는데 한번도 타 본적이 없고 이대로 오르는보험을 유지하는것이 바람직할까요?? 보험 해주신분은 더 오르고 하면 해약하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는데 ᆢ참 답답하네요 이대로 계속 가지고있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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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6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준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입하신 의료실손보험(실비)이 2009년 10월 실비 개정 전 상품이라면 전환을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최근 실비보험은 매년 갱신상품이고 상대적으로 납입보험료가 조금 저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실비보험의 가장 큰 장점인 보장 퍼센트 등 여러가지를 비교해 봤을 때 개정 전 실비보다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 보통 어렵습니다.

    새로운 실비 또한 전기간 갱신이 이루어지고 갱신주기는 1년입니다.

    현재 유지중이신 실비의 보장 한도, 보장 퍼센트, 갱신 주기 등 꼼꼼하게 비교해보신 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료실손보험은 대한민국 국민 중 과반수가 가입한 보험으로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보험이기에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유지하시는 보험입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병원에 입원 혹은 통원 시에 보장 금액 한도 내에서 나온 비용의 상당 부분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약 값도 본인 부담금을 초과하는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의료실손(실비)의 항목은 보험사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나 질병 입원/통원 의료비, 상해 입원/통원 의료비입니다.

    그리고 항상 특정 보험사 보다는 보험 비교 몰에서 동일한 조건, 보장 대비 저렴한 곳에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정말 미쳤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사에서 실비보험의 손실이 크다는건 알겠지만,

    10%도 안되는 고객이 받아간 돈을 100% 고객이 나눠 분담하는데도

    이렇게 보험료를 미친듯이 올려야 한다면,

    실비보험이거 과연 이거 계속 유지할 가치나 있는건지...

    저역시 작년부터 가족 실비보험때문에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 먼저 실비변화 알려 드릴께요.

    실비보험이 그동안 3차례 대대적인 개정이 있었습니다.

    그중 2009년 10월이전에 가입한 고객분들이

    말그대로 폭탄보험료를 내고 계시죠!

    내가 가입한 실비와 현재 판매중인 실비보험 차이를 확인해 보시구요!


    ■ 그동안 실손의료비보험만능처럼 판매가 됐습니다.

    만능이 맞긴 하죠!

    아프던 다치던 / 교통사고든, 감기던 어떤것도 구분하지 않고

    치료를 위한거라면 -- 병원비 쓴거 다 돌려줬으니까요!

    다해주니까

    실손만 있어도 되겠구나 싶었지만......

    이놈의 실손보험이 뒤통수를 제대로 치기 시작했습니다.

    1) 실손은 한달단위로 보험료를 내고

    내가 한달 보장 받았으니 그 보험료는 소멸이 됩니다.

    또한,

    2) 1년단위로 보험료를 인상하죠!

    (물가- 보험숫가상승과 고객연령상승을 반영하죠)

    3) 보험회사는 보장내용 역시 일정주기로 마음껏 조정할수 있죠!

    (현재 15년주기 변경--> 4세대실손부터는 5년단위)

    이 3가지가 정말 무서운 겁니다!

    칼자루를 보험사가 쥐고 있는거죠!

    고객은 "을"의 입장에서 선택의 권한없이

    보험사가 금액을 올리면 올리는대로 지불해야 하고,

    보장내용이나 한도까지도 보험사가 마음껏 주물러도

    자동 갱신이라 그냥 받아 들여야 하죠!

    모든 보험을 통틀어 고객의 선택권 없이 보험사 맘대로 할 수 있는 갑의 보험!!

    "보험사가 갑인 보험 === 실손보험"

    실손보험가입율이 70%나 된다고 합니다!

    제 추측이지만, 팔만큼 팔았으니

    '이제 보장도 줄이고 보험료좀 올려볼까' 라고 하는거죠!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 한 평생을 돈을 내야 하는데요.

    실손보험료 인상율이 최근1~2년새 정말 심각해 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실손보험은 과거 20년 정도의 기간동안 수차례 변경되 왔는데요.

    변경될때마다 보장이 줄었다고 봐야 합니다.

    보험사는 보장이 좋은(?) 오래된 실손보험일수록(의료비포함)

    보험료를 미친듯이 올려서

    [보장이 낮아지고 고객부담이 커진 현재실손]으로 갈아 타게 만들고 있죠!

    보험사측에서는 받는 돈대비 지급하는게 많아서 손해가 심해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 "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 들여야 하죠!

    개인적으로 불합리하다 소송걸지도 않을것이며, 국민이 단합해서 싸우지도 않을꺼니까요.

    금융감독원까지 말도 안되는 보험료 인상을 허가해준만큼 할말이 없죠.

    ■ 현재로써 최선의 방법!

    치사하지만, 제가족은 전부 실손 갈아 탔습니다.

    갱신보험료 감당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환하고 보험료를 40%는 줄인거 같습니다!

    부모님들꺼가 거의 반으로 떨어지더군요!

    (제고객중에는 3분의 1로 줄어든고객도 있습니다 - 50대여성분 100%실손이라)

    가족실손보험료만 (양가부모님, 울부부,애들둘 총8명) 월 25만원!!

    그것도 가장 비싼 실손의료비가 아닌데도 말이죠... ㅠㅠ

    기분같아선 걍 다 해지해 버리고 싶었지만,

    (25만원씩 저축을 차라리..)

    마음이 불안해서 일단은 갈아탔습니다!

    포기하고 부모님들꺼는 3대특약도 빼고...

    여튼 빼고 갈아타고 ... 정리하고 나니 좀 줄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정리하고 "실손을 평생 보험으로 볼수 없겠다"

    그러니 "60~70세 이후엔 실손이 없다는 생각하에 보험 플랜을 짜야겠구나"

    라고 결론지었죠.

    * 비상의료비 (저축) 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소액이지만 실손을 정리하면서 생긴 차액이라도 모아가서

    추후 가족중 누구라도 보험으로 해결안되는 병원비가 발생하면 사용할 생각입니다.

    * 내가 만약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실손보험은 10~20년만 유지한다 생각하고 가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손을 유지하는 그 기간동안 따로 의료비목적의 소액저축도 하나 하겠습니다.

    의료비저축이 목돈이 되는 순간 실손은 없애 버리는거죠!

    소멸되는 실손의료비보험을 평생 가져가는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안이 될꺼 같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설계사지만, 저역시 보험고객이고

    저역시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항상 고민하는 사랍입니다!

    최근 많은 고민을 해왔던 저로써 말씀드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참고하시되,

    제 답변이 정답은 아니니 많은 조언들을 들어보시고

    좋은 결정!! 좋은 대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최용수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금은 별 혜택을 보지 못하지만 언제 어떤사고를 당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보험은 미리미리 준비를 해놓아야 하는거죠.

    지금 혜택이 없다고 해지 한다면 나중에 사고가 났을때 후회하게 됩니다.

    보험료가 부담이 되신다면 새로운 보험으로 다시 갈아타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윤현준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5만원대를 내고계신다면 2013년 이전에 가입하신 실비를 가지고계신 것 같습니다.

    착한실손전환제도를 이용하면, 실비만 따로 분리하여 30세기준 월 1만원정도만 납부하시면 되십니다.

    보험이라는건 원래 나이들어서 들어가는 병원비를 충당하기위해 일해서 돈벌 수 있을때 미리 대비해두는 용도입니다.

    "나중에 가입하면되지" 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아프면 보험가입이 안된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료 실비의 경우 건강한 젊은 나이대의 경우 필요성이 많치 않은 보험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필요한 보험이기도 하니 하나 정도는 유지하고 계시는것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영 보험전문가입니다.

    2009년8월이전에 판매되었던 실손보험은 100% 입원의료비를 지급하는상품으로 보장면에서는 정말 좋은상품입니다. 특히 상해의료비는 통원시 공제되는금액도 없고 가입금액까지 지급되니까 하루통원비가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공제없이 지급됩니다. 교통사고시나 산재시에도 50% 까지 가입한도내에서 지급되기때문에 본인이 내지않은 병원비까지 받을수있습니다.

    보장만보면 너무너무 좋은보험이지만 연령증가. 위험률증가등등 갈수록 보험료가 많이올라가기때문에 건강한사람이라면 4세대실손으로 전환하는것도 고민해봐야 할듯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예전실손을 선호하지만 각자 본인상황에 맞게 전환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건강이 안좋으시분들은 좀더 신중히 고려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전환되는 실손이 오히려 보험료가 더 많이 오를수도 있으니까요.

    실손의료보험음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서비스 이용성향과 본인부담비율.보장내용 등을 비교하여 알맞은 보험삼품으로 유지하셔야합니다. 보장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보험료수준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보험이라도 보험료부담으로인해 유지하기 힘들다면 그건 결코 좋은보험이 아닙니다.

    끝으로 전환하시는 분들은 비갱신 정액보험으로 하나더 준비하신다면

    기존실손의 공백을 메울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