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폭우로 인한 채소, 과일 등 가격 폭등 수준
계속되는 폭염, 폭우로 인해서 과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게 될 것 같은데...
복숭아 가격도 몇 주전에 비해서 2배 가량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언제부터 가격 변동 등 예상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장 휴가철 시즌인 8월에는 국내수요도 적고 과일의 대체재도 많기 때문에 수요견인인플레이션이 적다고 보입니다
다만 9월부터 수요가 증가하고 명절을 앞두고 가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시기가 가격이 폭등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높은 가격대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름철 주력 품목들은 이미 피해를 입은 상태이므로, 8월 중순까지는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명절 수요 증가로 인해 일부 품목의 가격이 다시 한번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장성 과일이나 명절 성수품 채소류는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가격 안정은 가을철 작황이 시작되고 수확량이 늘어나는 시점 이후에나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작물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전반적인 공급량이 증가하면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출하량이 수요보다 적을경우 가격이 상승합니다.
또한 추석전 과일이나 채소의 공급량에 따라 가격이 폭등할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는 경기도 어렵고 소비가 둔화되었기 때문에 수요가 적을 수 있으나 추석 전에는 가격 급등이 예상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한 과일 채소 값으 상승은 이미 지속되고 있는데요. 최근엔 수박 값이 4만원대까지 오르기도 했고, 양파, 배추, 열무 등의 채소들도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상이변이 심해지면서 채소, 과일 등 노지 재배 작물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과 폭우는 작물의 생육에 큰 영향을 주게되어 작황 부진 -> 공급 감소 ->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앞으로도 기후 리스크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농산물 수급 불안정성이 장기화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복숭아 가격 보면서 깜짝 놀랐다는 얘기 요즘 정말 자주 듣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만 원이면 한 바구니였던 게 이제는 몇 개 못 담고 끝이죠. 이게 단순히 유통 마진 때문만은 아닌 게 폭염에다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작황 자체가 확 줄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조량이 너무 강하거나 비가 과하게 오면 과일은 당도도 떨어지고 낙과도 많아져서 상품성 있는 물량 자체가 적어집니다. 통상적으로는 여름 중반 이후부터 수급이 어느 정도 안정돼야 하는데 올해는 이상기후 여파가 커서 8월 내내 불안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부 도매시장에서는 벌써 가을 물량 걱정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폭염, 폭우로 인한 채소, 과일 등의 가격이 폭등인데 언제부터 변동이 될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폭염, 폭우로 인해서 수확량에 문제가 생기면서 가격이 오른 것인데
결국 이런 수확량이 다시 원상 복구 되는 시점부터 가격이 원위치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농산물 시장 가격 상승은 날씨 때문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민생지원금이 시작되면서
전반적으로 가격을 높게 설정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대로 추석까지 높은 금액이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