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비오는날 클락션을 더심하게 울리는 심리가 뭔가요?

이해가 안가는게 비오는날은 클락션 소음이 더크게 울려퍼져서 평소보다 배로 시끄러운데

대로변에 나가보면 꼭 비오는날 유독 클락션을 더 심하게 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은 비가오면 오히려 더 조심하고 차분하게 운전을 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앞도 잘안보이는데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평소인성이 비올때 더 드러나는건지

주변만 시끄럽게 비오는날에 유독 더 난리네요 인천에서도 그렇고 지금있는 수원쪽에서도 그렇고

이런 지역들에 있어서그런지 밖에나가면 클락션 소음을 자주듣네요 어질어질 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 오는 날에는 시야가 좁아지고 운전자 자체가 평소보다 예민해져서

    작은 상황에도 반응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와이퍼 소리, 빗소리 때문에 주변 상황 인지가 늦어지다 보니 클락션으로

    존재를 알리려는 심리도 커지고요.


    문제는 그런 차들이 한두 대만 있어도 빗길 특유의 울림 때문에 소음이 훨씬 크게 퍼져서

    더 정신없게 느껴집니다.


    원래는 말씀처럼 비 오는 날일수록 천천히 조심해서 운전하는 게 맞는데 현실에서는 조급함이

    더 커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꼭 인성 문제라기보다 날씨가 사람 심리를 예민하고 공격적으로 만드는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 겹치면 답답함까지 더해져서 클락션 빈도가 확 늘어나는 느낌이 있어요.

  • 공기 속 습기가 많으면 소리의 파장이 더 확장되기도 하고 더 멀리까지 간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와이책?에서 읽었나 스펀지에서 봤나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그렇다더라구요.

    비오는 날 가뜩이나 예민한데 안개도 많이 껴서 운전할 땐 더 극조심 하게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