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의 뜨거운 온탕에 들어가면서 시원하다~ 하고 말을 쓰고, 뜨거운국이나 찌개 먹을때도 쓰이는데 여기서 시원하다 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날으는찌르래기126입니다.
뜨거운탕에들어가거나 뜨거운것을먹을때 시원하다고 하는것은 온도의시원개념이 아니고 개운하다는의미가 담겨있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환한사랑새168입니다.
여기서 한국말의 매력이 드러나는데요. 문장의
'시원하다'의 의미는 온도를 나타내는 표현이 아닌
감정을 표현함으로 "고민하던 일이 해결되서 속이
시원하다(후련하다)"라는 의미와 같이 좋다~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