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처럼 말하는 아이...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아이가 좋은 대답이 뭔지 알고 있으면서도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대답을 해요...ㅠㅠ 아직 5살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이 힘들어하시고 하원할때마다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지도를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청개구리처럼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대표적인 심리는
나에게 관심을 주세요 라는 표현을 전달하기 위함 이고, 그 다음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 다음은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그 부분에 대한 인지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돌보면서 아이의 기분.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관심,사랑, 애정을 주면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지나친 장난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단호하게 알려주고, 왜 지나친 장난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잘못함에 있어서도 단호하게 알려주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준 후,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청개구리처럼 말한다면 아이에게 이러한 행동이 남에게 굉장히 나쁜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5살 아이가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대답하는 것은 자아가 형성되고 독립적으로생각하고싶어하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의 의도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아이가 반대로대답할 때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너가그렇게 말한 건 너의 생각을 표현하고싶어서 그런거구나"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낍니다
또한 질문을 던질 때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꿔보세요
예를 들어서 "사과먹을래? 아니면 바나나 먹을래?"처럼 선택지를 주면 반항적으로반응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 선생님과 긴밀히 소통하여 일관성 있는 지도를하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집과 어린이집에서의대응 방식이 일치하면 아이가 혼란을 덜 느끼고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가족 내에서 대화의 규칙이나 행동 규칙을 정해 보세요. 우리집에서는 질문에 대답할 때는 진짜 생각한 대답을 말해보자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규칙을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올바른 대답을 했을 때 즉시 칭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반대를 표현하믕로써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거나,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반응을 시험해 보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네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니?라며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세 아이라면 자연스러운 반항기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고 잘한점을 칭찬하세요. 대화중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선택 기회를 주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는 청개구리처럼 말하는 것을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
아이는 부모의 반응을 보고 재미있어서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랍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한참 그럴 나이 입니다
아이가 반대말을 할때마다 일관성 있는 반응을 보여주세요
같은 규칙과 기대를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강화를 활용하세요
아이가 올바른 했을때 칭찬 하고 보상을 하세요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보이도록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존종과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따르게 됩니다
자라면서 점점 좋아 질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장난끼가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선생님께서 그런부분이 힘들어 하시면 아직 아이들을 대해는 경험이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지도는 하는거 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상호작용을 해주고 이해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 준다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나아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5살 아이가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대답하는 행동은 자율성을 키워가는 과정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 주도적 행동을 통해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자신만의 의사를 표현하려고 하기 때문에 종종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 행동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죠. 이 시기의 아이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워가며, 때로는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려는 시기를 겪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것입니다. 일관되게 지도하고, 아이가 반대의 말 대신 건설적인 대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청개구리처럼 말하는 아이는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조금은 단호하게 말하고, 타일러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행동할 때 다른 사람이 느끼게 될 감정과 힘듦을 알려주고 가정 내에서 규칙을 잘 지키도록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장난으로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장난으로 다른 사람이 힘들어 한다면 더는 장난이 아님을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