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중에서 현재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종류 얼마나 되나요?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하우스를 통해서 수많은 열대과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메론, 애플망고는 본 것 같아요. 현재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종류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열대 과일 중에 재배되는 것보다 우리 나라에서 개량이 되고 개발된 것들도 많은데요
대표적인것인 파인애플, 참외 등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다양한 열대과일이 재배중입니다. 말씀하신 메론, 애플망고를 포함하여서 ,
망고, 파파야, 용과, 구아바, 아보카도, 패션후르츠, 바나나, 아떼모야, 파인애플 등이 있습니다.
이중 패션후르츠의 재배면적이 44.4 핵타르로 현재까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순위로는 망고 , 32.5 핵타르 입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하였지만, 경북, 경남, 그리고 현재 전남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넓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와 시설 재배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이 성공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현재 망고, 패션프루트, 파파야, 용과, 바나나, 구아바 등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열대과일이 국내 농가에서 생산되어 시장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대과일 재배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남부 내륙 지역을 넘어 점차 북상하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기후변화로 인한 평균 기온 상승과 스마트팜, 온실 하우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예전에는 불가능했던 열대과일 재배가 현재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애플망고, 바나나, 파파야, 패션프루트, 용과(드래곤프루트), 구아바, 아보카도, 리치, 파인애플, 백향과, 무화과, 커피나무 등이 제주도, 남해안 일부, 경남·전남 지역, 또는 첨단 온실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시험적 또는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망고는 제주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고온 다습한 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성해 국산 열대과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역시 시설하우스를 통해 전남 해남, 제주, 충남 태안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수입산보다 당도가 높아 프리미엄 과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재배되는 열대과일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에서는 20종 이상의 열대·아열대 과일에 대한 재배 시험과 품종 적응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과일의 대부분은 여전히 생산량이 제한적이며, 기후 조건, 초기 투자비용, 온실 유지비용, 병해충 관리 등의 문제가 상업적 확대의 주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나라에서는 약 10~20종 이상의 열대 및 아열대 과일이 현재 시험적 또는 일부 상업적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농업 기술과 기후 조건 변화에 따라 점차 다양해지고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기후변화와 하우스로 많은 열대과일이 국내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알려진 것을 말씀드리면...
망고 : 그 중에서도 애플망고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남 영광, 경남 통영과 함안, 충남 부여, 심지어는 충북 청주와 강원도 화천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패션프루트 : 국내 열대과일 중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품목 중 하나입니다. 제주도 외에 경북 김천과 구미, 충북 진천, 인천, 경기도 평택 등에서도 생산됩니다.
바나나 : 제주도를 비롯해 전북 고창, 경남 진주와 합천, 충남 태안군, 경북 포항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파파야 : 제주도와 전남 나주, 강원도 화천 등에서 재배됩니다.
용과 : 제주도, 전남 해남 등에서 생산됩니다.
구아바 : 주로 경남 지역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아보카도 :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아떼모야 :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품목입니다.
캔털루프 멜론 : 경북 청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올리브 : 제주도와 일부 남해 해안 지역에서 노지 재배 가능성이 높아지며 현재 재배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레몬 : 경북 의성 등에서 만감류와 함께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널리 알려 한라봉이나 천혜향, 황금향 등의 만감류는 기존 제주도 외에 충남 태안, 경기도 광주, 경북 의성 등에서도 재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열대 또는 열대 과일들이 시험 재배되거나 소규모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농촌진흥청에서는 국내 재배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약 20종을 선발하여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있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