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은 얼마나될까요?
1분기에 연율로 +1.3%에서 2분기 -0.2%, 3분기는 +0.1%로 단순 계산하면 +1.2%인데 한국은행의 현재 전망치는 +2.4%로 4분기에 +1.2%정도 나와야 하고, 정부는 +2.6%라서 +1.4% 정도 나와야 하는데 실제로는 얼마정도 나올까요? 잠재성장률이 2%면 지금 상황을 보면 2% 하회가 거의 확실하고, 1% 중반이나 나올 수 있을지가 의문인 것 같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에서 말하는 실질 GDP는 2.4%이지만 기존에 2.5%에서 낮추었으며 4분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 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통화기금은 2.3%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해 경제가 좀더 활성화가 된다면 연말쯤 상황이 바뀔수 있으니 좀더 지켜보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전망하면, 기존 한국은행의 2.4% 예측이 다소 보수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한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1. 환율 안정 및 수출 회복:
미국의 금리 인하는 글로벌 경제의 회복을 가져올 수 있으며 한국과의 금리차이가 좁혀짐으로써 외환이 안정되고, 수출 경쟁력의 개선과 수출 증가세가 GDP 성장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수요 회복이 예상됩니다.
2. 금융 시장 안정성:
미국의 금리 인하로 한국의 외환시장과 자본시장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자본 유출의 우려가 줄어들고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지면 국내 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 심리 회복이 GDP 성장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3.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 여지: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한국은행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내수 진작과 소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 부담을 안고 있는 가계의 소비 여력이 늘어나면서 내수 경기 회복이 기대됩니다.
4. 소비 및 투자 회복:
금리 인하가 가계의 가처분 소득 증가와 기업의 투자 확대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금리 부담이 줄어들면 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기업들이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미국의 금리 인하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인 2.4%보다 약간 상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수출 회복의 속도와 내수 회복의 강도에 따라 성장률은 변동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망치는 대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인 2.4%가 기준점으로 유지되지만, 상황에 따라 2.5% 이상의 소폭 상향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은 현재 +1.2%에서 +1.5%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은행과 정부의 전망치인 +2.4%와 +2.6%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4분기에 경제 회복이 예상되지만, 수출 감소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잠재 성장률인 2%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OECD는 최근 한국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와 하반기 예상되는 금리 인하로 인한 내수 회복을 반영한 것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금리 인하 효과는 3-4분기 후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연말 금리 인하가 이뤄진다면 내년 9월 이후에야 내수 진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수출 주도의 성장이 예상되나, 내수 회복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실제 성장률은 대외 여건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2% 중반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와 같은 경우로써
현재의 실질 GDP 경제성장률과 같은 경우에는
기존 한국은행 전망치인 2.4%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하나 정확한 수치는 현재로써 예측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국 은행 등에서 약 2.4퍼센트 정도로 원래 예측하였지만
지금은 그 보다 더 많이 내린 상태로 2024년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은 여러 전망을 종합해볼 때 2% 이하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1분기에는 연율로 +1.3%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2분기 -0.2%, 3분기 +0.1%로 성장률이 둔화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보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려면 4분기에 약 +1.2%의 성장이 필요합니다. 정부 또한 +2.6%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러한 수치를 맞추기 위해선 4분기에 +1.4% 이상의 성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4분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수출 둔화, 소비 둔화 등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서 한국은행과 정부가 제시한 목표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잠재성장률이 2% 수준인 상황에서 1% 중반대 성장률이 현실적 목표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문가들도 현 상황에서는 2% 이하, 즉 1% 중반대 성장률을 예상하는 경향이 있어, 올해 전체 성장률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은 다소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1분기 성장률이 연율로 1.3%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0.2%로 하락하고 3분기에는 다시 0.1%의 완만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인 2.4%에 도달하려면 4분기에 1.2% 성장이 필요한데, 전문가들은 1.5%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수출 부진과 반도체 수요 둔화 등이 있으며, 미국 대통령 선거와 중국 경기 둔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이 발표한 ’25년 한국 성장률은 2.3%인데요. 우리나라 물가상승률도 ’24년 2.5%, ’25년 2.0%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성장률 2.3%를 달성하려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2% 이상 나와야 하는데 현재 경제 상황에서 이를 달성하기가 어려워보이며, 2.1~2.2% 정도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