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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두루미103
엉뚱한두루미10322.10.29

미국의 금리인상이 언제까지될지 전망이궁금합니다

해외 금리인상정책이 11~12월까지 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말은이렇게해도 인상이안될수도있긴한데 아직도 인플레이션을못잡아서 계속 금리인상후 물가안정을 잡으려고하는건가요?

혹시 언제까지 금리인상예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라고 파월 연준의장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여부 검토를 위한 FOMC회의는 11월 2일과 12월 14일 2번이 남아있으며, 예상인상금리는 11월 2일에 0.75%, 12월 14일에 0.5%~0.75%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3.25%임을 감안한다면 올해 연말의 미국기준금리는 4.5%~4.75%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 10월 13일 기준으로 발표된 미국의 CPI는 8.2%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특히나 근원 CPI가 지난 40년 이내 최악의 수준으로 계속되는 금리인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보입니다. 다만 미국의 중간선거가 11월에 있어 지지율이 많이 하락한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연준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11월 2일의 금리인상이 0.5%가 될 가능성도 일부존재하기는 합니다. 보통 정치적인 이슈가 있는 달에는 증시들이 상승을 하는 이유가 지지율 얻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생떼를 써서 정책방향에 억지로 개입하면서입니다.

    연준이 목표하는 인플레이션 수준은 2%대이나 내년까지도 이 목표치를 달성하기는 힘들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년 연말기준으로는 3%대의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하고있고 2024년도 2%대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하되 다만 내년에는 금리인상속도가 완화되어 매 FOMC에서 0.5%에서 0.25%의 금리상승으로 조금씩 인상속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중반의 미국의 예상금리는 하단금리 5.25%에서 상단금리 5.75%로 예상됩니다.(6%까지 예상하고 있었으나 최근 PCE가 5.1%로 발표되면서 예측치인 5.2%보다 낮아진 것에 조금 희망을 걸어볼까 합니다.)

    하지만 11월부터 OPEC+의 원유감산이 예정되어 있어서 12월에 발표될 미국의 11월 CPI지수에 상승된 원유가격이 반영될 것인데, 이 때 만약 11의 CPI가(12월 발표) 지속적으로 억제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미국의 금리인상완화 기조는 급 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상승은 꾸준히 이어지게 되고 내년 중반쯤이면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0.5%수준으로 따라잡아 환율이 안정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현재 물가를 잡지 못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하려고 하는 것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시점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요 물가상승 지표(CPI 등)를 지속적으로 검토하여야 하지만, 올해 안으로 금리인상 정책이 종료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내년 상반기정도까지는 지속적인 금리인상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30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시장의 기대보다 더 강력하고 끈질긴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더 오래 지속하고 최종 금리 수준도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금리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11월은 0.75% / 12월은 0.5%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현재 거의확정적이라고 보시면되고 아직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기 때문에 물가를 잡기 위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금리인상의 경우 연준은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금리를 5%내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부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것으로 목표치 달성을 위한 고강도 금리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제적 이슈등 악재가 있어 인플레이션 영향에 주고 있는데요 이번 2회남은 연준의 금리인상은 빅스텝이나 자이언트 스텝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