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선생님한테 반말하는 아이 훈육법 알려주세요
36개월 여아에요
집에서는 안 그러는데 어린이집에서 신발을 신고 나갈때나 혼자 양말을 신으라고 할때 선생님에게 니가해 니가해 라고 한다고 해요 집에서 꾸준히 선생님한테 니가해 라고 하지 않고 선생님이 해요 라던가 선생님이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거야 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유독 자기 뜻대로 되지 않거나 급한 상황일때만 저렇게 얘기를 한다고 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반말에는 낮고 차분한 톤으로 아이가 해야 할 올바른 말을 즉시 대변해 주세요
"다음에는 선생님 도와 주세요 라고 하는거야 " 라고 말한 뒤 도와 주시면 됩니다.
급하고 속상한 감정을 먼저 읽어 주고, 올바른 표현을 알려주면 아이도 기분 좋게 노력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36개월이면 일부러 선생님께 무례하게 말한다기보다, 자기 뜻대로 안 되거나 급한 상황에서 감정이 먼저 튀어나오는 것에 가까울 것 같아요. 집에서는 잘하지 않는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처럼 “선생님께는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거야”라고 알려주는 건 좋아요. 여기에 역할놀이로 “양말 신기 싫을 때 선생님께 뭐라고 말할까?” 하면서 연습해보세요. 실제 상황에서는 선생님도 길게 혼내기보다 “선생님께 부탁할 때는 ‘해주세요’라고 말해볼까?” 하고 다시 말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존댓말을 완벽하게 쓰게 하기보다는, 상대에게 부탁하는 말투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36개월이면, 일부러 무례하게 말한다기보다 급하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감정을 말로 조절하는 게 아직 어려워서 나오는 행동으로 보는 게 좋을 듯 해요.
집에서는 반복해서 훈계하기보다는 짧게 모델링을 하는 걸 권해 드립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다시 말할 기회를 주고, 제대로 말하면 바로 도와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급한 상황에는 먼저 감정을 받아준 뒤에 감정은 허용하되, 표현은 가르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반복적으로 학습을 시켜 주시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먼저 감정을 수용 해주시고 "양말이 잘 안들어가서 불편했구나, 신발 신기가 어려웠구나, 힘들었겠어"
대체어를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도와주세요", "잘 안되요", "어려워요"라고 말하면 누군가 도와 준다고 인식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역할극을 하면서 아이가 "도와주세요", "어려워요"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을 반복해주시면 금새 개선될 것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36개월 여자아이를 자녀로 두신 아이 어머님 이시군요~
음.. 아이가 집에서는 부모님을 상대로 존댓말로 표현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한테는 갑자기 안 하던 반말로 표현을 해서
부모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많이 신경쓰이실 거 같아요
특히나 바깥에서 아이가 반말을 쓰면서 표현을 하다보니까
혹시나 우리 아이가, 선생님 눈에 버릇없는 아이로 보여질까뵈
부모로서 걱정이 되실 거 같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저도 그 시기의 아이들을 많이 지도해 본 경험이 있지만
그 시기의 아이들중에 간혹 선생님한테 반말로 표현하는 경우가
가끔 종종 있기도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도 자라면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부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사실 36개월 아이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거나 마음이 급해지면
순간적으로 알고있던 표현을 잊어버리고 익숙한 반말이
갑작스럽게 먼저 툭 터져 나올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선생님에게 반말을 표현하는 것이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은
그만큼 아이가 어린이집 이라는 공간이 많이 친숙하기도 하고
또 선생님한테 그만큼 친밀감을 느끼고 많이 익숙해 졌기에
아이가 너무 편안한 마음에 반말이 툭툭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집에서 선생님한테 이렇게 표현을 해야된다는 것을
잘 설명해 주고 계시니, 잘 교육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마음이 급하거나 답답한 상황에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아이의 입장에서도 답답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숩니다.
그래서 아이가 답답했을떄 나온건 그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시되
답답한 상황에선 "선생님! 도와주세요~" 하고 부르는 거라고
아이에게 덧붙여서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이미 충분히 집안에서 아이한테 잘 교육을 시켜주시고
아이도 반복해서 지도를 받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교정이
될 부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6개월이면 감정이 급해질 때 익숙한 표현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간 길게 혼내기보다 " 선생님이 해주세요 라고 말해보자" 처럼 바로 바꿔 말하게 해주새요. 집에서도 역할놀이로 반복 연습하고 어린이집에서도 같은 표현을 일관되게 알려주면 점차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6개월이면 예의 없는 행동이라기보다 감정이 급해지며 표현이 거칠어지는 시기입니다. 집에서는 짧게 '선생님께는 '선생님이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거야'라고 반복해 알려주세요. 어린이집에서도 즉시 혼내기보다 올바른 표현을 다시 말할 기회를 주고, 제대로 말했을때 크게 칭찬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