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약이 나오면 주사를 안맞아도 될까요?
먹는약이 나오면 주사를 안맞아도 될까요?
평생 먹어야 하는걸까요?아님 몇번먹고나면 더이상 안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약과 백신은 전혀 다릅니다.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항체생성을 목적으로 맞는 것이고
먹는 약의 경우 코로나에 걸렸을 시에 치료하는 목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치료제의 상용화와 관계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입원 없이 집에서 편하게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과는 별개로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백신은 접종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위드코로나의 시행은 마스크와 백신이 함께 합니다.
화이자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6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수일간 앓은 후에 후유증 없이 회복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 및 중증진행으로 인해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약제이며 이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의 경우에 타미플루라는 훌륭한 치료제가 있지만 독감 이환시 발생하는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고려하여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고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향후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승인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 후 생기는 폐의 손상은 시간이 지나도 복구가 어렵습니다. 소아에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공호흡기를 단 환아의 폐상태와 비슷한데 이런 손상된 폐는 아이가 자라 정상 폐조직이 자라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지 손상된 조직이 복구되어서가 아닙니다. 무증상자에게도 이러한 증상이 관찰되므로 반드시 백신접종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은 목적자체가 다릅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하기위한것이고 치료제는 감염이 됐을 때 치료를 위한 것입니다.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백신은 접종하시는것이 좋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먹는약이 나오면 주사를 안맞아도 될까요?
- 아뇨 먹는 약은 감염 뒤에 쓰는 거고요 주사는 예방을 위한 것이니 다릅니다
평생 먹어야 하는걸까요?아님 몇번먹고나면 더이상 안먹어도 괜찮을까요?
- 감염 시에만 단기간 복용하는 거예요
- 감염때마다 복용하는 거고요
- 예방은 안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감염이 되었을 때에 치료를 하는 약물입니다. 감염 전에 항체를 만들어서 감염을 예방해주는 백신과는 그 역할이 다르며,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권고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아직 해당 치료약 혹은 백신 등은 나오지 않은 상태로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습니다.
충분한 임상시험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완료되었고,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1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감염시 치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증상 -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 호흡기 외적인 증상 - 에 대해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대증요법을 사용하며 개인의 면역력에 의해 자연치유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경우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바이러스의 억제를 위해 보통 5일간 복용하도록 합니다.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치료제는코로나 감염시 치료를 위한 약물이고 백신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체내에 항체를 생성하여 면역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므로 서로 역할이 다르기에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 접종은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개발중인 복용하는 약은 백신이 아니라 치료제이기 때문에 코로나의 예방효과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은 접종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먹는 약이 나와도 백신의 측면으로 봤을 땐 당분간 예방접종인 백신 주사를 더 맞아야 될 것으로 사료되나 이는 추후 임상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경구치료제가 시판된다면 유행추세를 꺾을 수 있는 상당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으나, 일정 주기로 유행이 반복된다면 지속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며, 향후 백신 계획은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치료제는 감염시에만 복용하는 것으로, 유사한 사례로 독감은 치료제가 있으나 매년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시는 먹는 약이라는 것이 치료제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몇번 먹는다고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독감을 예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독감에 걸려서 항바이러스제를 먹는다고 해서 독감에 면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