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셋인데 한명이 왕따인거같아요.
아이가 셋인데요.
둘째아이가 왕따인거같아요.
첫째랑 셋째만 놀고 둘째는 혼자노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운데요.
어떤 교육이 좋을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기질상 첫째, 둘째가 비슷한 모양입니다. '너희 남매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 왜 둘째만 따로 놀게 하니?'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아이들은 알지 못했던 상황을 알게 돼서 오히려 이 행동들이 짙어질 수 있어요.
가족놀이를 하면서 팀을 짤 때 둘째와 다른 아이를 한 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사이에서는 부모님이 걱정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와 셋째가 서로 놀이나 활동에 코드다 맞아서 그럴수있습니다.
그럴땐 억지로 놀게하는것보다
부모가 같이 놀아주면서 자연스럽게 놀이를 유도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먼저, 부모로써 직접 인지 교육을 시행해 보세요.
첫째와 셋째 아이에게 둘째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를 제시해 주시고,
보드게임 등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 한명이 함께 하지 못하면, 마음 아프고, 슬픈 일인지 알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함께 할 수 있는 과제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누가 먼저, 누가 더 잘하나, 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팀워크 과제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셋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을 때 칭찬요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칭찬을 해줘서 아이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이기 때문에 서러운 상황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가 제대로 표현은 못해도 스스로 많이 위축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큰아이나 막내에게 둘째와 놀아주기위한 교육을 한다고 해도 일시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둘째만의 자존감을 아주 아주 높여주면 아이가 위축되지 않고 혼자서도 신나게 모두가 부러워할 수 있게 놀 수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에게 아주 아주 높은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엄마하고 단 둘이서만 외식을 하면서 둘만의 비밀 데이트를 하는것입니다. 아이에게도 최고로 사랑한다는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정도 아이와 단 둘이서만 데이트를 하세요. 아이가 눈에 띄게 활발해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배에서 나왔다고 해도 좋아하는 것이 달라서
따로 노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들이 함께 좋아하는 것을 파악해서
함께 놀수 있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별이 다르다면 코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함께 할수맀는 놀이를
함께하도록 마련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나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한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내에 적절한 교육 등이 필요합니다.
말로써 가족이라는 것을 강조해주시고 아이들의 협동심으로 할 수 있는 놀이 등을 시켜보시길
권합니다. 아이들이 협동심을 가지게 하는 놀이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 얼음땡 같이 술래는 부모가
해주시고 아이들이 서로의 도움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놀이를 해봄으로써 아이들에게 서로가 꼭 필요한
존재임을 인식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 한명을 소외시키고 노는 것은 나쁘다는
것을 인지시켜주시고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사이좋게 놀 때에 부모님이 이를 장려하고 칭찬하며
포상하신다면 모두 잘 어울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셋 이상인 경우에는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셋이 함께 하는 활동을 기획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가령 함께 과자등의 베이킹 활동을 해보던지, 장난가 조립등을 해보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청소년기 초기 형제자매 사이에 발생하는 왕따는 시간이 흐르면서 피해자 가해자 양쪽 모두의 정신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단, 형제자매 사이의 왕따 관계는 바뀔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는 한 쪽이 구박받는 역할을 맡았다면 그 다음 날 처지가 바뀔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둘째가 잘 섞일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