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피아노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아이가 초등학교2학년입니다. 학교가 예체능 학교라서 이미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잘치고 싶은 욕망 때문에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싶어합니다. 보내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참고로 미술과 공부방도 다니고 있습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욕심을 내고 하고 싶다고 한다면 경제적 여건만 된다면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 저학년은 시간이 많아 예체능의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경험한 활동들이 추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체능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피아노를 더 배우고 싶어하니 고민이 되겠습니다.
우선은 피아노학원에 가는 횟수를 조절해서라도
아이가 요구하는 바를 들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신 기존에 하고 있던 미술이나 공부방에서의 학습에 소홀하지 않도록 약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미 피아노를 배우고 있고 잘치고 싶은 욕망이 있으므로 예술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정의 상황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경험을 통해 아이의 창의성과 자아실현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피아노 학습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활동으로 아이가 과로할 수 있는지, 균형 잡힌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하고싶어한다면 하게 하는것도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아이가 피아노에 대해서 열의가 있어서 그럴수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원의 선택과 결정은 아이의 몫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한다 라고 한다면 학원에 보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우선은 아이의 기질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아이가 끈기를 가지고 수업에 열심히 임하는 기질 이라면 피아노 학원에 보내놔도 열심히 학습을 이행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중도에 포기를 할 것 입니다.
잘치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서 피아노를 배우는 것은 옳지 않은 생각 입니다.
중요한 것은 열심히 수업에 임해서 잘 배우고 싶다 라는 의지가 강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서 미술과 공부방의 학습상태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잘 치고 싶은 마음이 큰가 봅니다. 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운다고 해도 아이들이 많다보면 한계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의견을 들어보고 타당한 이유가 있고 정말로 하고싶다고 하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는 있는듯 보입니다. 아이와 대화로 조율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