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 것이라면 수면 시간 자체는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랜만에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서 피로가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한 후 거의 곧바로 잠에 들었다면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깊은 수면 단계로 이어지는 것이 방해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땀을 많이 흘렸고 수분을 제대로 보충하지 않았다면 밤 사이에 수분 손실이 같이 이어지면서 머리가 아프고 피로함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물을 조금씩 수시로 섭취해보시길 바라며 낮에는 졸립더라도 야간 수면 리듬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서 가능하면 2~30분 이내로만 낮잠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호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