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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잠이없는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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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은 얼마나 오래 앓아야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당뇨로 인한 말초신경, 자율신경 등의 합병증은 당뇨를 얼마나 오랫동안 앓아야 합병증이 생기나요? 당뇨 수치 또한 영향을 미치려면 최소 어느정도 되야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합병증 발생율은 비례하듯 짧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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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2형 당뇨를 점으로 볼때 5-10년 사이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눈이나, 신경병증, 신장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혈당조절이 적절히 되지 않으면 합병증의 발생 까지의 시간이 더 빨리 단축되겠지요.

    당뇨는 합병증 예방위해 적극적 대처가 매우 중요하단 점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당화혈색소를 잴때 평균 3개월의 혈당을 보잖아요?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적혈구가 3개월 가량을 살기 떄문인데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포도당에 절여진 시간이라고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적혈구는 3개월밖에 안살기떄문에 당화혈색소의 측정자체가, 그정도밖에 확인되지 않으나,

    장기는 계속 있잖아요. 물론 세포가 대체되긴 하겠으나, 고혈당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장기 신경등은 지속적인 영향을 받겠지요. 그렇기에 당뇨는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혈당 수치가 높고, 관리가 안될수록 합병증 발생 확률이 더 높고, 발생 시기도 앞당겨집니다. 그러므로 이미 당뇨가 진단되었다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합병증 발생을 막거나 지연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40대 남성의 경우, 당뇨병이 2~5년 경과하고, 혈당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을 때 말초 신경병증 및 자율신경병증 발생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및 검진이 필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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