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자꾸 약속을 미루는데 서운하다고 말해도 될까요?

대학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요즘 만나기로 한 약속을 계속 미뤄요. 처음엔 바쁘겠거니 했는데 벌써 세 번째라 솔직히 좀 서운하더라고요. 근데 또 막상 만나면 너무 잘 지내고 분위기도 좋아서 제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이런 거 솔직하게 말하면 관계가 어색해질까요? 어떻게 말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부분 같아요 한두 번이면 바쁠 수 있지 싶은데 세 번째쯤 되면 나만 기대했나? 생각 들기도 하거든요 특히 만나면 또 잘 지내니까 더 애매한 것 같고요 근데 이런 건 참다가 한 번에 터지는 것보다 가볍게 말하는 게 오히려 나은 경우도 많아요 너무 왜 자꾸 그래?보다 나 은근 서운했어 ㅠ 너 바쁜 건 아는데 계속 미뤄지니까 괜히 나 혼자 기대했나 싶더라 정도로요 서운하다고 말하는 게 예민한 게 아니라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나오는 감정일 수도 있어요 다만 따지는 느낌보다 내 기분 이야기하는 쪽이 덜 어색하고 부담도 적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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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친한 친구에게 사정이 있었다고 한들 계속해서 미룬다면 솔직히 서운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약에 질문자님이 이 서운한 감정을 말하지 않고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친구는 계속해서 약속을 미루는 일을

    반복할 거에요. 그래서 친한 분위기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겠지만 서로를 위해서라도

    솔직하게 말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서운하다고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말을 안 하면 그 친구는 전혀 모르거든요. 계속 약속을 미뤄서 서운하다는걸 확실하게 표현해 주셔야 그 친구도 약속을 미루는 습관을 고치려고 할 거예요.

  • 그냥 포기하고 너 진짜 될 때 말하라고 좀 정색해서 말하면 알아서 기분 나쁜거 눈치채고 적당히 할걸요. 괜히 뭐 서운하다 얘기하지 말고요..

  • 한번 얘기해보셔요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갈등이 생기기전에 잘 얘기할 수 있어야 관계가 더 돈독해요! 너랑 놀고 싶은데 무슨일 있는거냐, 조금 서운하다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