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이전 후보지로 서울 강북·상암·고양 일산·수원 중 어디가 가장 현실적일까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즉 한예종 이전 문제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최근 한예종을 광주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학생들이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술대학 특성상 공연장, 방송·영상 제작 현장, 전시장, 오디션, 외부 강사, 문화예술 네트워크와의 접근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방 전면 이전은 반발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한예종을 반드시 이전하거나 캠퍼스를 통합해야 한다면, 어느 지역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해 본 후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서울 강북

기존 석관동·대학로와 가까워 예술계 접근성이 좋고, 학생 반발이 가장 적을 것 같습니다

2. 서울 상암

방송·영상·콘텐츠 산업과 연결되기 좋아 영화, 영상, 미디어아트 분야에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경기도 고양 일산

서울과 비교적 가깝고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제2캠퍼스나 통합캠퍼스 후보로 검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경기도 수원

수도권 남부의 큰 도시이고 교통도 괜찮지만, 한예종의 기존 예술 네트워크와는 상암이나 고양보다 거리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예종 본교는 서울 강북권에 통합하고, 상암이나 고양 일산에는 영상·미디어·공연제작 중심의 제2캠퍼스를 두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하 답변자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한예종 이전 후보지로 서울 강북, 서울 상암, 고양 일산, 수원 중 어디가 가장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또 학생 반발, 예술교육 경쟁력, 지역균형발전, 교통 접근성까지 고려하면 어떤 방식이 가장 설득력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인적으로는 이전 자체를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건, 명분도 없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건 명분이 있을 수 있어도, 문화예술 특성상 반대가 적지 않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재학 중인 학생, 졸업생, 교수, 인근 지역사회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로 쉽게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은 상당히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즉, 어디로 이전하더라도 명분과 실익이 없고 다른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이전을 꺼내는 방안은 바람직한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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