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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폭염)기간 동안 에어컨 없는 집안에 참치캔과 캔햄, 그외 통조림들을 그냥 실온에 계속 보관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여름(폭염)기간 동안 에어컨 없는 집안에 참치캔과 캔햄, 그외 통조림들을 그냥 실온에 계속 보관해도 괜찮은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름철에 에어컨이 없는 집이라면 식품 보관이 걱정될 수 있는데요,
개봉하지 않은 참치캔, 옥수수캔, 과일 통조림 같은 대부분의 통조림은 폭염 기간에도 실온 보관이 가능합니다. 통조림은 제조과정에서 고온 살균 후 밀봉되기 때문에 세균증식이 어려운 상태로 만들어지는데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냉장 보관이 아니라 서늘하고 건조한 실온 보관을 기준으로 유통됩니다.
다만 몇가지 주의할 점은 있는데요, 직사광선이 비치는 창가나 베란다, 가스레인지 옆처럼 온도가 아주 높아지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실내 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장시간 올라가는 환경이라면 통조림 내부 품질이 서서히 떨어질 수 있느데요, 캔이 부풀어 오르거나, 찌그러짐이 심하거나, 녹이 슬었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하는데요, 통조림을 열어 놓은 상태로 실온에 두는 것은 여름철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내용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1~2일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개봉하지 않은 통조림은 폭염기간에도 집 안의 일반적인 실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직사광선과 고온 다습한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가장 시원한 방의 수납장이나 팬트리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여름철 식품 관리 잘 하셔서 안전하고 맛있게 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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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단기간은 괜찮지만, 폭염 속 고온에 장기간 방치를 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조림은 완전하게 밀봉된 채 고온 살균 과정을 거치므로 미생물이 자라기 힘든 구조입니다. 따라서 집안온도가 일시적으로 올라간다고 해서 바로 상한다거나 독소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에어컨이 없는 집안 온도가 30~35도 이상으로 치솟는 폭염이 지속된다면 상황은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통조림 제조업체들은 1~30도 사이의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35도가 넘는 고온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통조림 내부의 성분이 변해서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며, 드물게 캔 내부 코팅에 손상을 준다거나 압력 변화로 미미한 틈이 생겨서 변질될 위험이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나 캔햄처럼 유지방이 포함된 제품은 기름이 녹아서 분리되면서 풍미가 상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고 맛있게 드시려면 집안에서 가장 해가 들지 않고 서늘한 곳, 예시로 싱크대 하부장이나 신발장 근처처럼 바닥과 가까운 곳에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바닥 쪽이 그나마 온도가 낮습니다. 만약에 집안 전체가 너무 뜨거워서 불안하시다면 폭염 기간 동안만 냉장실에 넣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드시기 전에 캔이 볼록하게 부풀어 올랐거나, 심하게 찌그러진 곳이 없다면 안심하고 드셔도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