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는 예멘 북부를 근거로 하는 정치, 군사 조직을 말합니다. 후티 운동은 1990녀대 북부에서 지아드파 전통을 지키고 정부의 부패와 외세 개입에 반대하자는 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4년 예멘 정부와 무력 충돌을 시작하여 2014년 수도 사나를 점령하면서 예멘 내전의 중심 세력으로 커졌습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예멘 정부를 지원하며 개입하였고, 후티는 이란의 지원을 받아 능력을 키웠습니다. 2023년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뒤 후티는 팔레스타인을 돕기 위해 이슬라엘과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홍해의 선박을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좁은 해상 통로인데, 이 지역을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후티와 이란은 모두 미국·이스라엘 및 사우디아라비아에 적대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란은 후테 반군을 지원하며 저항의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관여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전쟁이 중단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단되더라도 후티·헤즈볼라·이라크 민병대 같은 친이란 세력이 움직이면 대리전 형태의 긴장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