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단받았는데 시력저하가 급격하게 느껴지는데 안과에가봐야하나요?
당뇨로 입원한적 있고 현재 약물치료중입니다.
라식수술을 해서 안경을 안쓰다가 시력이 조금씩 안좋아져서 야간 운전시에 안경을 썼는데 현재는 평소에도 이전보다 시력이 더 안좋아지는듯하는데 안과를가봐야하나요? 당뇨와 시력에 상관관계가있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시신경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내과와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조절되지 않는 당뇨로 인해서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동반될경우 영구적인 시력손상이 있기 떄문에 내분비내과 진료 후 안과진료 협진이 가능한 3차병원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당뇨로 인해 혈류 흐름이 안좋아지면 눈 주위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확연히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시면 시력검사를 한번 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당뇨병의 여러가지 가능한 합병들 중에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선 시력저하 증상이 당뇨 합병증에 의한 것인지 망막 검사가 가능한 내분비내과에서 또는 안과에서 망막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당뇨의 경우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를 진단받으셨다면 당뇨망막병증에 대한 검사또한 진행을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당뇨병성망막병증은 신증, 신경병증과 더불어 혈관에 병변을 일으키는 당뇨의 특징적인 만성합병증으로20세 이상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당뇨병 유병기간이 당뇨병성망막병증의 발생과 진행에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혈당조절이 불량한 경우도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성신증이나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흡연 등도 위험인자이며 제1형 당뇨환자에서는 사춘기와 임신도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당뇨병 발생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조절을 통해 정상에 가까운 혈당을 유지할 경우 당뇨병성망막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적절한 혈압관리 역시 당뇨병성망막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1년 마다 정기적 안과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검사 결과 황반부종이나 중증이상의 망막병증이 있는 경우 응고술이나 주사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는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현재 불편하신 증상이 어떤 이유 때문에 유발 되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당뇨는 꼭 점검해 봐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번은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꼭 안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