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아이가 절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다고 하는데 괜찮은건지 걱정됩니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되면서 가장 궁금한것중 하나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는지, 친구는 많이 사겼는지의 여부인데요.
지금 초등학교1학년인데 반친구들과 골고루 노는데 정말 친한 친구는 특별히 없다는 아이의 말에 괜한 걱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의 교우관계가 우려스럽습니다.
친구들과 잘 섞이지 못하는것은 아닌건지..
괜찮은걸까요?
정말 친하게 지내는 것보다 여러 친구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특정 친구하고만 친하게 지내다보면
오히려 다른 아이들과의 교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아이의 경우에는 아직 입학한지 얼마 안된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아이들마다 친해지는 속도가 다를 것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서로에게 맞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어려워 한다면 조금은 서포트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초대하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골고루 지내고 있다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특정 친구들과 어울리는 거 보다 골고루 지내는 게 더 어려운 법입니다.
그리고 골고루 지내다 보면 절친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한다 라고 한다면 아이의 기질이 원인일 수 있어요.
아이의 기질이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면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역할극을 통해서 친구와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역할극을 하면서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 상황에 맞는 행동과 언어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도록 하세요.
초등학교 1 학년 나이라면 지금 꼭 절친이 있어야 친구 관계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고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여러 명 있다면 아이는 친구 관계가 좋은 편인 거고요.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와 더 마음이 맞고 그리고 집이 가깝다거나 자주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생긴다면 절친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1학년 담임을 하면서 느낀 것은 1학년 친구들이 골고루 친구들과 잘 지내기가 어렵다입니다. 1학년 친구들은 아직 어려서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다툼도 많습니다. 골고루 잘 지낸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학기가 되고 2학년이 되면 좀더 자신보다 친구를 생각하게 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있으니 조금 기다리시면 친한 친구가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요? ㅎㅎ
네 아직 괜찮거 같습니다. 아이가 친하게지내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친구들은 없었나요? 그런애들이라도 근처에 있다면 같이 불러 노는것도 좋은방법이고요. 아직 학교에 절친이 없는거지 조금 지나면 생길거에요
어린나일 수록 두루 골고루 친하게 지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해가 바껴 학년이 달라지고 반이 나뉘면 전해에 절친처럼 지내다가도 다음해에 서먹하게 지내는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아직은 친구를 골고루 사귀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게 좋다생각됩니다.
요즘은 단짝이 없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면 모두 친하게 지내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그 때 부터 친한 친구들을 사귀고 친밀하게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친구에 집중하기 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과 여행 등을 많이 다니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이제 맘 편히 가지고 아이의 생활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잘논다면 크게 걱정할부분은 아닙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친구관계는 달라질수도 있기에 아이가 크게 불편함이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아직 인지적 발달이 이루어지고있는 시점이라 아직 친구에 대한 생각이 어른생각과 다릅니다 시간을 두고 보시면 친구가 생기고 또래집단에 들어가려고 할겁니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아이들은 아직은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특정지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상담하실때 꼭 이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데요. 저는 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사실 학교 현장에서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라고 말이죠.
현재 제가 있는 학교에서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를 아이들은 일명 '짱친' 이라고 부르는데요. 대개 쉬는 시간에 보면 남자아이 여자아이들이 모두 골고루 섞여서 대화를 하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같이 그림을 거리거나, 색종이를 접으면서 남자아이,여자아이 상관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차차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관계들은 변화가 생기게 될테니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