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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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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형제가 잘 놀고 있으면 그냥 지켜보는게 좋나요??

7살 10살 남자형제가 집에서 서로 이야기하고 장난도 치면서 잘 놀고 있는데 그걸 보고 배우자는 자꾸 아이들 틈에 끼어서 같이 놀라고 합니다. 아이들끼리 노는데 어른이 같이 끼어서 놀아야 할까요? 저는 아이들이 노는시간에는 어른이 끼어들지 않아야 한다고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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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원만하게 놀이의 진행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놀이를 잘 하고 있다 라면 굳이 놀이의 끼일 필요는 없습니다.

    단, 이것은 있습니다.

    아이들끼리 놀이를 하는 시간을 주고, 가족 모두 다 함께 참여를 하여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따로 가지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놀이에 문제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전달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형제들이 사이좋게 잘 놀고 있다면, 어느 정도 그냥 놔두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겠습니다.

    시야 안에 두기, 소리로 체크하기, 갈당의 조짐 살피기 등

    놀이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블록, 그림 도구, 역할놀이 소품 등 다양한 놀이거리를 제공해주는 것도 놀이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 뭐하고 놀았어?' '형아랑 같이 뭐 만들었어?'와 같은 질문으로 하루를 되돌아보게 하면 아이들의 표현력과 관계 이해도도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형제끼리 잘 놀고 있다면, 굳이 어른이 개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율적인 놀이를 통해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다만, 갈등이 생기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에는 적절히 개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관찰자 역할로 아이들의 자립심과 유대감을 지켜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10살 형제가 서로 잘 놀고 있다면 굳이 어른이 끼어들 필요는 없습니다. 형제끼리의 상호작용은 사회성과 협동심, 갈등 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어른이 자주 개입하면 자율성이 줄고 관계 형성 과정이 방해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