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무리 양치질을 남들보다 열심히하는데도 치과치료를 자주 받았어요. 그럴수록 더 오래동안 빡빡 양치질을 했었는데 그게 안좋은거였거라구요. 잇몸을 상하게하는 거였어요. 치실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 치과에 가도 스케일링 정도만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치실을 열심히하는데 이제 양치하고 치실안하면 찝찝한 느낌이 날 정도에요. 근데 문제는 집에선 상관없는데 치실하는 모양새가 좀.. 남들이 보기엔 그렇잖아요. 치실은 집에서 하루에 한번만 해도 될까요? 다들 직장이나 학교에선 안하시죠? 하시는 분들이 있다먼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실 사용은 할 수 있다면 매 양치마다 모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및 치간칫솔은 양치로서는 관리할 수 없는 부위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리나 대부분 사용하기 번거로워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매 식사마다 사용할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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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칫솔질로는 잘 관리할수 없는
치아사이사이면을 관리할 수 있는것이 치실과 치간칫솔입니다.
(어느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매일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과하게 잇몸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치간칫솔의 사용법
바깥에서 안쪽으로 사용후에 반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사용도 하셔야합니다.
강한 압력으로 하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치간칫솔에도 사이즈가 있으니 치아의 크기마다 다르게 써주셔야합니다.
작은 사이즈를 통해 앞니 쪽 부분을 해주셔야하고
큰 사이즈를 통해 어금니 쪽 부분을 해주셔야합니다.
치실의 사용법
보통은 치실 길이를 20~30센치 정도라고 하지만
적응이 되면 좀더 짧게 잡아도 됩니다.
치실을 넣은 후에 가로로 왔다갔다 하시면 안되고, 상하 운동을 해주셔야합니다.
가로로 왔다갔다를 심하게 하시면 잇몸에 염증이 생겨
오히려 치아사이가 벌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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