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 시대의 왕들 중에 가장 오래 세자 생활을 한 왕은 누구인가요?
조선시대에 왕의 후계자인 세자는 왕이 죽거나 양위를 한 이후에야 왕이 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세자생활을 가장 오래한 왕은 누구였으며 몇년 간이나 세자로 지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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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로 가장 오래 있었던 국왕은 마지막 황제인 순종입니다. 순종은 1875년 세자에 책봉된 후 1907년까지 32년을 후계자 자리에 있었습니다. 1895년부터는 왕태자,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는 황태자로 격상되었습니다.
2번째로 세자 자리를 가장 오래 지킨 국왕은 20대 경종(30년), 3번째는 5대 문종(29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