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제 대선토론을 하고 나서 누구를 찍어야 할지 확고해졌는데, 대선토론이 정말 실망스러웠는데 어떠셨나요?
자신이 지지율이 낮든 높든 본인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온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와서 본인의 정치 비전과 공약을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부터 초지일관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고 비방하고 선정적인 말까지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고 이 나라의 정치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저만 어제의 대선 토론을 비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실망스러운 토론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도 대선 토론을 보고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후보들에게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공약과 정책이 실종한 대선 후보들의
토론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했으며
누구에게 투표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중
입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분명 기호1번과 2번중에 나올것이기 때문에
이재명후보와 김문수후보를 중점적으로 보고 판단하려 노력했는데요.
외 전혀 대통령이 될가능성이 없는 권영국후보가 전 계속 눈에 띄던지 말을 논리정연하게 잘 풀어나가시는 모습에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하지만 대선은 분명 기호1번과2번의 싸움이기 때문에 그둘중 한사람을 저도 정했답니다.